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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운송 ‘위험물 취급 전문 교육기관’ 지정

한국철도공사가 내달부터 ‘철도 운송 위험물 취급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레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운송 위험물 취급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 위험물 운송 분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취급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철도 위험물을 취급하는 기관사, 수송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하역 작업자 등이 모두 교육 대상이며, 신규교육을 비롯해 2년 주기의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시간 이상 학습과 평가를 모두 이수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육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기본계획 재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등을 보고하고 “
환경부는 5일 오후 2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한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이다. 일회용품 등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탈플라스틱 실천을 국민과 함께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에게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근 발표된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는 공공주도형의 독무대였다.서남권 시범단지를 비롯해 압해·다대포·한동·평대 등 4개소 총 689MW가 선정된 반면 민간이 준비한 일반형 2개소 844MW는 모두 탈락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공공기관 참여 없이는 통과가 어렵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진 셈이란 평가가 나온다.A 풍력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결과는 이번 입찰에 참여한 개발사보다 어쩌면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에게 어떤 방식이든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선정"이었다고 밝혔다.산업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통영서호동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9척을 대상으로 비상수색구조훈련 이행 여부를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모든 여객선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통영해경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 확보를 위해 훈련 이행 여부뿐 아니라 구조계획서, 매뉴얼 비치, 인명구조장비 관리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여객선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남해지
10월 21알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 시상식 진행… 12월 수상작 전시 신진 건축가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5년 젊은 건축가상’에 3개 팀 선정, 오는 10월 21일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김선형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총 50개 팀이 지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5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철상 회장이 제5기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4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조철상 신임 회장은 제4기 회장을 역임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왔다.시민협의회는 이번 회장 선출을 통해 협의회 활동이 한층 체계적·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철상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군 공항 이전은 단순 지역 숙원 사업이 아닌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대한 국가적 과제"라면서 "시민 뜻을 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106명 증가한 13,080명이라고 밝혔다.2020학년도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964명 증가한 10,012명 △졸업생은 46명 증가한 2,528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96명이 증가한 540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6.6% △졸업생은 19.3%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4.1%로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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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비트코인이 올해 말 사이클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는 통계적 근거의 부족함에서 나온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여러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분석가 플랜C는 "비트코인이 올해 4분기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통계나 확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그는 과거 세 번의 반감기 사이클만으로 4번째 상승을 확신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며, 이것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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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은 9월 8일, 영주시민운동장 실내수영장 앞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 회원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버스 운영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헌혈을 꼭 해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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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민주주의의 척도는 시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헌법학자들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권력을 견제할 조문과 제도적 장치의 존재를 바로 민주주의의 척도로 삼지는 않는다. 독재국가일수록 헌법은 민주적 조문이 넘치기 때문이다. 헌법학자들은 헌법 조문의 입법 정신이 현실 정치에서 어느 정도 반영되는가. 즉 헌법 규범과 헌법 현실의 일치 정도를 민주주의 척도로 삼는다. 이 분야에 정통한 예일대학의 정치학자 로버트 달은 “헌법이 아무리 민주적이어도 실제 정치에서 권력의 남용이 일어나고 시민 참여가 제한된다면 민주주의는 사실상 퇴보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관계자, 세대별·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
2025년 9월 4일, 한국은 내부의 긴장과 외교적 압박, 정책 변화 그리고 산업·사회 혁신이 한꺼번에 터지는 전례 없는 하루를 보냈다. 해외에서 발생한 비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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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주교육 정책 중 생활 속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이 도민들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위는 학생 진로‧희망을 반영한 고교체제 개편 추진,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 과장급 인사▲ 국제협력대사지원단장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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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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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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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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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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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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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뭄난 강릉시에 물 26t 지원
경기 수원시가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시에 물 26.2t을 지원했다.8일 살수차 4대, 급수차 1대에 물 26.2t을 싣고 강릉시로 이동해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주변에 퇴수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30일 강릉 지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강릉은 가뭄으로 수돗물과 식수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시는 강릉시가 추가로 물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물 지원이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에 가뭄이 해소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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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GS반월열병합발전, 친환경 전환·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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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5년 안산스마트허브에 입주해 증기와 전력을 생산해 온 복합 에너지 기업으로 1990년 준공 이후 35년간 노후된 석탄 발전설비를 철거하고 현재 친환경 연료인 LNG 사용 최신 설비를 신축하는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을 설치해 에너지 전환 기조에 동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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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국립공원공단,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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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국립공원공단과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성과를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를 가진다. 시는 2023년부터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초등학생 약 1만 8천 명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해 체육·예능·기예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6.8%가 사업에 만족하며, 99.3%가 계속 이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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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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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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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산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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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은 8일, 대구 강원도민 모임 ‘선산회’가 고향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선산회는 2021년 대구 거주 도 출신 12명이 향우회 차원에서 설립한 모임으로 지난 4년간 정기 모임을 통해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각자 자영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을 위해 좋은 의미로 써달라며 뜻깊은 기부를 결정했다.인재원 김학철 원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이 다시 후배사랑으로 이어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