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돌체 성악회’가 창단 17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돌체 성악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며,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2008년에 창단한 돌체 성악회는 전문 성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정기적인 무대를 통해 성악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뉜 정기공연 외에도 병원·요양원...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한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쇼피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써밋은 K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남아 마켓에서 K뷰티가 지닌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 방향과 시장 공략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는 쇼피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전반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함께 실무 마케팅과 해외 물류 솔루션
중앙사회서비스원은 5월 29일 청년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뉴스레터 ‘이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룸은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의 지원조직을 소개하는 월간지 형식의 뉴스레터로, 2025년 5월~12월까지 매월 1회 발간 예정이다.뉴스레터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는 ‘사회서비스 냉장고’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 칼럼 ‘슬기로운 청년 생활’ △생활 속의 법률 정보 ‘이럴 땐, 어떻게?’ △청년 지원 조직을 소개하는
LG화학이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장기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뢰 확보에 나선다.LG화학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 심포지엄을 개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를 중간 분석하며 12년 차 안전성 및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LGS’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2027년까지 저신장증 환아 1만 명을 모집해 유트로핀 안전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 기술 공모전이 유엔과 한국의 협력 아래 열린다.코이카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1일 기후 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사이먼 스티엘 UNFCCC 사무총장이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AICA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6월 9일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인천권역 팝업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주관사인 에스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인천시설공단,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SDA 사업 소개, 커팅식, 체험존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체험센터는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을 실제 장소 기반으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형 교육 콘텐츠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선박 계약에 성공하며 올해 순조로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만5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8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조4000억원 규모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66m, 너비 51m, 높이 30.3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이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된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한 총 44척의 컨테이
질화갈륨 RF 반도체 및 방산 전문기업 웨이비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했다.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과학기술 학술 축제로 정부와 국회, 산·학·연·군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1998년 창립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에는 현재 1만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6월 종합학술대회, 11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웨이비스는 이번 학술대회 둘째 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북 및 충남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23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5000만원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고령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대책의 일환이다.AI 반려로봇은 독거노인과의 양방향 대화 기능은 물론,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층의 자립을 도우며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달식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카카오 디지털허브’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약 34천㎡ 부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 대상지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는 한편 사전 준비를 거쳐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협약식
울산광역시 남구체육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4개소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고 결과 지원 민간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51%, 민간 49% 지분 구조로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해 1엑사플롭스급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첨단 GPU 공급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이번 재공고는 마감 결과 지원한 민간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 사업 재공고는 지난 2일 시작해 이날 오후 5시에 종료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헌법상 기본권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3일 제주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계층제 개편과 관련된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법인격을 부여한 헌법적 의미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동등한 관계임을 뜻한다며 일방적으로 폐지할 수 없는 헌법적 존재라고 밝혔다. 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은 청소년의 교통 기본권 및 통학권 보장과 복지 향상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 추진 실행을 위한 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어 오는 27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해당 조례안 중'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대중교통 지원 조례안' 과'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2일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제주 썬호텔에서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5년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평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행사 추진 경과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주제 발표에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 제주형 시클로비아 제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카카오 디지털허브’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약 34천㎡ 부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 대상지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는 한편 사전 준비를 거쳐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협약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북 및 충남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 230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5000만원 규모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고령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대책의 일환이다.AI 반려로봇은 독거노인과의 양방향 대화 기능은 물론,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층의 자립을 도우며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달식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고 결과 지원 민간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51%, 민간 49% 지분 구조로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해 1엑사플롭스급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첨단 GPU 공급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이번 재공고는 마감 결과 지원한 민간 컨소시엄이 없어 유찰됐다. 사업 재공고는 지난 2일 시작해 이날 오후 5시에 종료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