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늘어날 수 있는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협업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방파제·갯바위 낚시, 해루질 등으로 인한 추락·익수 사고 위험이 여전하다는 점을 공유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 홍보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 기관은 포스터 및 SNS 공동 게시, 지역 매체 활용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연안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가기로 했다.태안은 전국에서도 해양관광객이 많이...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상주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경 본서로 익명의 시민이 보내온 커피 50여 잔이 배달되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전달되었으나, 무더위와 각종 재난 대응 업무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왔다.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범식 상주소방서장 역시 “익명의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김재섭 국회의원은 9월 4일 수요일 오전, 삼환도봉아파트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도봉구 내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창동·쌍문을 비롯해 도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도봉구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동작구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특화 축제 ‘동작 문화예술 페스타’를 오는 20~21일 이틀간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0일에는 영화, 책, K-푸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동작 나루터 영화제’는 대형 스크린, 오로라 풍선, 조명, 빈백, 인디언 텐트 등으로 꾸며진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관에서 디즈니 인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또한 ▲영화 OST 팝페라 ▲
이스라엘의 도하 공습 이후 중동 각국과 국제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이스라엘은 9일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카타르 도하의 건물에 공습을 퍼부었다.이스라엘 측은 “하마스 척결을 위한 정밀 작전”이라고 강조했지만 곧바로 주변국과 국제기구에서 “카타르의 주권을 정면으로 침해한 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졌다.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점령 세력이 국제법과 규범을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사우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카타르의 안보를 위해 취할 수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경기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는 8일 국회를 찾아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청원서와 서명부를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서부발전협의회는 이날 염태영 의원과 백혜련 의원를 만나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화성시 서부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협의회는 "이번 청원과 서명부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공감대가 모인 결과"라며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화성 화옹지구 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법'에 따라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쓰레기를 버린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축제로,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한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역사와 음악,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해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메사리의 한 분석가가 8월 네트워크 수익 감소를 이유로 "이더리움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사리 리서치 매니저 AJC는 지난 주말 엑스에 "8월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수익이 3920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이상, 전월 대비 약 20% 감소했다"라며 "이더리움의 펀더멘털이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더리움 수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해 3월 덴쿤
프리미엄 글로벌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국내 최초로 브랜드 체험 공간 '스튜디오 콜러'를 오픈했다. 콜러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VIP를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 콜러'는 슈트디오 콜러는 연면적 378㎡의 공간에 총 5층으로 구성됐다. 5개 층 공간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법'에 따라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쓰레기를 버린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9일 아침 연천군 선사유적지에 기자단과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모여들었다.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연천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첫 일정은 선사유적지에서의 사냥 체험, 바비큐 시식이다. 참가자들은 활을 당기며 원시시대 사냥을 재현하고, 갓 구운 고기를 나눠 먹었다.이어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과 소리를 담아낸 미디어아트 전시는 거친 공장 건물 내부에 세련된 전시물에 참가자들도 감탄을 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경기도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전시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국내 전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전시산업의 중심축인 경기도 전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시 주최사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전시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전시회 인증 신청 시 수수료의 20%를 감면하고, 참가기업과 전시사업자 대상 교육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공기업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주철 기자 jc38@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