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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5일 오전 9시 내란특검 출석요구 응하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에 조은석 내란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2일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면서 "당일 오전 9시 정각에 도착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20분 정도 늦더라도 출석해서 진술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기본적으로 출석을 피하는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서 진술한다는 입장"이라며 "불출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에 조사 출석 시간을 5일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0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예고 없이 찾아가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국회를 지나다 농성 중인 나 의원에게 다가가 “단식하는 것은 아니냐”고 먼저 말을 걸었다.나 의원이 “어떤 일로 오셨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국회에 온 것”이라며 “수고들 하시라”고 응수했다. 이에 나 의원은 “민주당 같으면 ‘물러가라’ 시위라도 했을 텐데”라고 맞받았다.잠시 뒤 대화는 청문회 쟁점이었던 자료 제출 문제로 옮겨갔다. 나 의원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 사령부 직할인 특수수색대대가 여단급으로 확대 개편됐다.해병대는 1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서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특수수색여단은 사령부 소속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를 통합, 확대 개편해 만들어졌다. 기존 특수수색대대에 각 사단·여단에 분산돼 있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등을 합쳐 여단급 부대로 개편한 것이다. 각 부대의 주둔지는 달라지진 않지만 예하 부대 지휘관이 아닌 대령급인 특수수색여단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초대 여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경북 대금 연주자 4인의 릴레이 독주가 대구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된 '달서대금명인전' 공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금 연주자 4인이 참여해 릴레이 독주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이 처음 선보이는 대금 단일 악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통 대금산조의 계보와 음악적 해석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뿐만 아니라 이중 산조, 산조합주 등 다양한 편성을 통해 전통음악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달서문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3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날씨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대구와 경북 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는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30~36℃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영양 22도, 안동·영천·울진 23도, 김천·구미·경주 24도, 대구·경산·영덕 25도, 포항·영천 26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경주 36도, 대구·구미 35도,
HD현대가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인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최대 국영 조선소인 코친조선소와 '조선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에 "공평한 법 집행을 농락하고 있는 중대 범죄자 윤석열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내란 특검의 2차 소환에 출석했지만 온갖 법 기술을 끌어모은 법꾸라지 윤석열식 사법 농락의 본질은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점심시간을 빼면 8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았는데 조서 열람만 5시간에 달했다"며 "1차 조사 때 신문했던 박창환 총경은 윤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 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고,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 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5일 남벽분기점에서 도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최초 공개했다. 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2023
◇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 GRDP 10조 하락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거리다.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6일 도에 따르면 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일반인 등 11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표목 선정기준을 정립하고 한라산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다.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대선을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울 용산...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외래 곤충 ‘러브버그’에 대해 환경부가 위해성 평가조차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4일 “환경부가 외래생물로 인지하고도 아무런 방제 기준을 세우지 않은 채 지자체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조속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러브버그는 2015년 중국 칭다오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6월 말부터 7월까지 대량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현재 서울 전역은 물론 인천, 경기 북부, 동북부까지 확산됐고, 최근에는 남부
경기도가 여주시에 있는 반려마루 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행동학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교육 행사로, 반려 가족과 예비 반려인, 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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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브로맨스'로 불리울 정도로 가까웠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일 트럼프에 맞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둘의 관계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머스크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2대 1의 비율로, 여러분은 새로운 정당을 원했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오늘 '아메리카당'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밝혔다. 또 "국가가 낭비와 부패로 파산할 수 있는 문제에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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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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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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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김만식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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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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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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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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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우리동네 시청’ 운영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 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함께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동구 방문에서는 ▲숭인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사업 조속 추진 ▲원도심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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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선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의정부송산초등학교의 뮤지컬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진선미 공유학교는 의정부 공유학교를 학교와 연결하여 ‘진로’, ‘인성’, ‘예술’ 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공유학교의 인력풀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전액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 있다.의정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