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8월 3일 부산신항으로 입항한 컨테이너 전용선에 적재된 컨테이너 1대에서 코카인 300kg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코카인은 시가 1050억원 상당으로, 약 1천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지난 5월 부산신항에서 코카인 600kg이 적발된 이후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두번째 대량 적발 사례다. 관세청 본청은 지난 7월 말, 에콰도르를 출발해 부산신항으로 입항할 예정인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 3대에 코카인이 은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즉시 부산본부세관에 관련 정보를 전파했다. 부산본...
조달청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고용안정, 부품 국산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포함한 5개 행정규칙을 개정해 1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연간 225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구매력을 활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그간 업계에서 제기해온 경직된 규제를 합리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입찰자의 수행능력을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적격심사 내 ‘신인도’ 가감점 항목을 개선해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대재해 발생기업에게는 불이익을 주고, 재해예방활동 업
2024년 기준 온라인 광고비는 10조 1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고, 방송 광고비는 3조 2191억 원으로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8일 2024년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25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와 ‘2025년 신매체 광고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방송통신광고비 조사는 관련 시장 현황과 변화 양상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소재 광고 매체사를 대상으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정부의 조세지출 전수조사와 관련해 재정경제부가 아닌 대통령 직속 독립기구 설치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식 제안했다.조세지출 정비가 부자·대기업 중심의 역진적 감세 구조를 바로잡는 핵심 과제인 만큼 기존 제도를 설계·운영해온 재경부에 맡겨서는 실질적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용 대표는 9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에 앞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재정경제부가 조세지출 정비를 위한 전수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그 결과를 신뢰하기는 어렵다”며 “조세지출 귀착 효과 분석부터 방법론 자체가 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다.그
대상은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식품의약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 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지난해 8월 도입한 '글로벌 해썹'은 해썹 업소의 고의적, 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해썹 의무 평가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 안전 경영 등을 포함한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평가 기준은 80개 항목으로 구성된 기존 해썹 법정 의무에 국제식품규
6일 한 신문이 「‘쿠팡행’ 몸살 공정위, 외부인 만난 뒤 신고 안하면 ‘무관용 징계’」라는 제목의 보도를 하자 공정위가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외부인 접촉 관리 규정」 관련 징계규정을 포함하여 개선방안을 검토 중으로, 구체적인 방향이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이 지난 7일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가동했다. 법인 창립 3년 만에 설립자인 황재훈 세무사가 단독 대표이사 자리를 내려놓고 곽영국 세무사와 2인 공동대표이사를 맡는다.창업 3년 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올해 50세의 패기와 열정에 넘치는 황재훈 세무사. 설립자로서 갖던 단독 대표 자리를 없애고 2년 임기 공동대표제와 4개 분야별 집행부를 도입한 파격에 세무법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20여년 지속돼 온 세무법인 업계의 관행이었던 설립자의 ‘영구적 대표’ 권한을 깨트린 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2월 31일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을 앞두고, 관련 업계와 본격 소통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8~9일 서울 용산에 있는 인스파이어 나인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합리적 운영 방안 마련에 힘썼다. GMO 완전표시제가 시행될 경우,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
해킹 및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인한 KT의 전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정책이 13일 종료되는 가운데, 전날 하루에만 5만명 이상이 KT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금 면제 종료를 하루 앞두고 이탈이 다시 한 번 급증하면서,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이탈 규모는 26만명을 넘어섰다.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을 선택한 가입자는 총 9만3천80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5만579명으로, 위약금 면제 시행 이후 하루 기준 최대 규모다. 이는 전산 휴무였던 일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포천시의 안전 수준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에서는 포천시를 비롯해 의정부·동두천시와 가평군이 전년 대비 안전지수 등급이 상향된 지역에 포함됐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행안부는 전날 2024년 재난·안전 통계를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총 19조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팹 P&T7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는 이같은 내용을 1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신규 팹은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패키징 공정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2026년 4월 착수해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HBM 시장은 2025년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AI 반도체 선두주자 3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ETF들 가운데 미국 반도체업계 상위 기업 3개 종목에 약 62%의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에 약 62% 비중으로 압축 투자한다. 각각 AI 반도체 생태계의 필수 요소라 평가받는 GPU, 파
한국세무학회는지난 1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2026년 개정세법해설 workshop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제36대 이성봉 교수가 학회장에서 이임하고, 제37대 학회장에 윤성만 교수가 취임했다.이성봉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기준 학회회원 수가 5,000명을 넘어 국내 세무학 관련 학회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무학 연구와 학술 교류의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석해 미래 국토교통 산업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최근에는 가전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글로벌 제조 전문성과 최고 수준의 신뢰·안전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로보틱스 양산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의 AI 로보틱스 생태계는 자동차 생산 인프라와 노하우, 그룹사의 다양한 기술 역량에 기반한 엔드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와 손잡고 삼성전자 TV를 통해 기타 학습 플랫폼인 '펜더 플레이 TV' 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거실의 대화면 TV를 통해 전문적인 악기 교육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은 특히 기존 모바일이나
코스피가 13일 상승 출발하며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4.23포인트 상승한 4659.0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65포인트 오른 4662.44로 출발하며 전날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인 4652.54를 바로 넘어선 뒤 한때 4672.04까지 오르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7억원, 572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국산 전기차 브랜드 ‘시어’가 첫 번째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윤곽을 드러냈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시어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와 대만 폭스콘이 합작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2022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직접 출범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브랜드라는 상징성을 갖는다.시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일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를 사우디 국내에서 생산하는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에 총 19조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팹 P&T7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는 이같은 내용을 1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신규 팹은 HBM 등 AI 메모리 제조에 필수적인 어드밴스드패키징 공정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7만평 부지에 2026년 4월 착수해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이번 투자는 글로벌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HBM 시장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