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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윈스, 메카로에너지와 업무협약… 녹색성장 발전 힘 쏟는다

1개월전
창호제작 전문기업 글로윈스가 메카로에너지와 협력, 녹색성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BIPV전용 커튼월과 시스템창 전문기업 글로윈스는 19일 태양전지 모듈 투과율 50~80 제품을 제조하는 메카로에너지와 ESG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섰다.글로윈스는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조달청 관급자제로 선정, 공공조달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글로윈스는 SMCS* BIPV를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패시브하우스 구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친환경 건축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
한전KDN이 29일 나주 본사 홍보관과 교육관에서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을 진행했다.한전KDN의 취업역량 향상 및 진로탐색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광주청년센터와 협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업탐방’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요구역량’에 관한
정부가 무탄소 에너지 비중을 2038년 발전량 중 70%까지 늘린다. 이를 위해 신규 원전 3기를 건설하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도 3배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31일 발표했다.전기본은 국가 중장기 전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기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되는 계획이다.11차 전기본은 2038년까지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전망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철도 유휴부지인 동해북부선 미건설선 광정정차장에 조성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KR인재개발원은 공단이 글로벌 철도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시설이며 2019년 12월부터 약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했다.개원행사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등 각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KR인재개발원은 토지 2만2,574㎡, 건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토교통 분야 공간정보 융·복합 관련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법률자문 프로그램은 공간정보 분야 융·복합 창업기업 법률 애로사항 해결 및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매년 추진해 온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스마트건설,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및 경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애로사항을 법률 전문로펌 매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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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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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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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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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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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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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글로벌 게임쇼 잇단 참가...해외 이용자에 눈도장 찍어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글로벌 게임쇼에 잇따라 참가해 해외 이용자에 눈도장 찍기에 나선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북미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 넥슨, 엔씨소프트, 아이언메이스가 참가한다. 캐나다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SGF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여러 글로벌 게임사들이 하반기 이후 선보일 신작을 공개하는 자리로 떠올랐다. SGF의 경우 202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줄곧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으나, 지난해부터는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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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2일 미국서 파운드리 포럼 개최...AI반도체 분위기 반전 주목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를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 재도약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오는 6월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를 통해 반도체 파운드리 반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을 이끌 전영현 부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행사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파운드리 기술 로드맵과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AI 시대이고, 그동안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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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얼마나 빨리?
바쁘다. 빨리하자. 빨리 가자. 빨리빨리. 아이들이 어릴 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한다. 뭐가 그리 바빴을까? 옷을 갈아입힐 때도 바쁘다며 기다려주지 못했고, 신발을 신을 때도 바쁘다며 신발을 내밀었다.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왜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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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서부경남에 필요한 김삼만의 상상력
지난달 2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천시에 행정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사천시는 즉각 반발했다. "섭천 소가 웃겠다"는 진주 속담에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으려 한다"는 비난까지 두루 등장하며 날카롭게 신경전을 벌였다. 14년 전 이명박 정부 때 두 도시가 행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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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쩐의 전쟁' 2라운드...미국 넘어 유럽·아시아로 전선 확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AI 인프라를 확장하려는 빅클라우드 업체들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아시아 시장 공략이 눈에 띈다. 이런 빅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은 일본과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쳐온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빅3가 최근 미국을 넘어 해외 인프라 거점 확대를 위해 앞다퉈 거액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