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한샘 플래그십 논현’을 리뉴얼 오픈했다. 2000년 이 거리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25년 만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브랜드 철학과 미래 전략을 집약한 대표 공간이다.총 8개 층, 국내 최대 규모로 구성된 플래그십 논현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경험을 담은 랜드마크로 기획됐다. 한샘은 55년 브랜드 역사를 담아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매장플래그십 논현은 △고객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해 △생활의 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모았다.최 회장은 23일부터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합천·산청 등 호우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조합원, 산지 피해 등을 점검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했다.현재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폭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82대 및 복구인력 202명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 381명을 추가 투입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
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 고위험군의 일상 회복과 심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산림치유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진흥원은 재단과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 자살 유족, 전담 인력 등을 대상으로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약 370여 명의 자살 고위험군에게 마음건강 회복 서비스를 지원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6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은 8.94% 상승, 우울감은 8.26% 감소하는 등 치유 효과도 확인됐다.올해는 정부의 ‘제5차 자살
국내 중고차 전문 기업 중고차브라더스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여름철 차량 관리법을 제시하며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섰다. 지난 인터뷰에서 한정훈 대표는 “고객님들이 차량 관리를 잘해주면, 저희도 더 좋은 상태로 차량을 관리해 또 다른 좋은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며 정기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폭염으로 인해 엔진룸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과열이나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고차브라더스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관리, 배터리 전압 체크를 필수로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앞둔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패
생활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정식 론칭됨에 따라, 신용카드로 월세 및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기존 카드결제가 어려웠던 고정지출 항목에 신용카드를 활용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확보는 물론 다양한 카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특히 최근 금융위원회가 ‘개인 간 카드거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이 같은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든든페이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로 월세를 결제하면, 플랫폼이 임차인 명의로 해당 금액을 임대인에게 송금하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에 기반하여 우리나라 식물 보전 상황을 고려, 수립 추진 중인 ‘한국식물보전전략’의 내용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7월23일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린 본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을 위한 공청회」 는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와 연계된 국가 차원의 식물다양성 보전 전략 수립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실천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국립수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광주시, 청년정책 빛났다…청년정책 평가 3년연속 ‘우수’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 삶·환경 반영 ▲청년참여·주도성 ▲청년정책 홍보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캐나다에서 세계 과학기술계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김해 전략산업 기술 파악에 나섰다.시와 진흥원은 지난 28일~8월 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5 한국-캐나다 과학기술 컨퍼런스(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
김해시가 지난 28~30일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에 한국·중국·일본 청소년 60여 명이 교류하며 문화 외교 기반을 다졌다.이번 문화제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했다. 중국 다롄시, 일본 무나카타시와 마츠바라시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