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 충남지역의 결혼서비스의 1인당 식당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비용이 5만8000원인데 반해 충북과 충남 등 충청은 5만9000원으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다만 대전은 4만9000원으로 충청지역중 1만원가량 쌌다. 서울 강남 결혼식장의 1인당 식대 가격이 8만3000원으로 경상도의 두 배에 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1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6∼30일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결혼 서비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소재 결혼서비스 업체 515개사를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비용을 합산한 6월 결혼서비스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74만 원으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서비스 전체비용, 지역 간 최대 약 3배 차이지역별 결혼서비스 전체비용은 ‘서울 강남’이 3336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 2703만 원, ‘경기도’ 1881만 원 등의 순이었다. 14개 지역 중 전체비용이 가장 낮은 지역은
사진제공 : 한국소비자원     ©뉴스다임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소재 결혼서비스 업체 515개사를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비용을
6월 결혼식장과 스드메 패키지 평균 비용이 2000만원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29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의 결혼서비스 업체 515곳을 대상으로 6월 결혼서비스 비용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74만원으로 지난 4월·5월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336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울 2703만원, 경기도 1881만원 순이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상도로 1153만원이었다.결혼식장 대관료, 식대, 기본 장식비를 포함한 결혼식장 중간 가격은 1560만원이었다. 서울 강
6월 경상권 결혼서비스 비용이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한국소비자원이 29일 발표한 ‘2025년 6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경상권 평균 결혼비용은 평균 1153만 원으로 4월보다 4.6%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074만 원보다 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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