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정부의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 평가를 받은 이유에 대해 "제주도의 단층제 행정 구조적 특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제주도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도의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지적된 재정분석평가 관련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 결과 재정건전성·계획성·효율성 등에서 종합 최하위인 '다등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제주도는 "이러한 평가는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제주도의 단층제 행정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또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지난 4월 27일 경기 양주시에서 마당개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있는 전국 수의사와 수의과대학생, 양주시청, 지역시민 등이 참여했다. 기업들도 봉사활동을 도왔다. ㈜우리와, ㈜바이오노트, ㈜세아메디칼, ㈜좋아서하는디자인 등이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오
제주해양경찰청은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제품에 해양경찰 캐릭터와 삼행시가 적힌 라벨을 부착해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별 제작된 라벨은 총 15만병으로 제주도 내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앞서 제주해경청은 하이트 진로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플로깅활동으로 청정 제주 바다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이기
온라인 선물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CJ제일제당이 디지털 플랫폼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일상 선물 제품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응원, 안부, 감사, 축하 등 일상적인 선물 문화가 확산하고 품목이 다양해짐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 중심의 전통적인 선물 세트에서 벗어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 라인에서 청색 인광 OLED 패널 제품화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UDC와 손잡고 청색 인광을 개발한 데 이어 약 8개월 만의 성과로, '꿈의 OLED' 실현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빛의 삼원색
서귀포시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기념식이 열린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7명에게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