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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 성황리 마무리

21시간전
군위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2024년 1~4분기 누적 기준 월 평균 생활인구도 37만 5235명으로, 이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외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D.CAMP에서‘2025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융합팩토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콘텐츠 융합팩토리 지원사업의 대상은 예비 창작자인데 진흥원은 이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이모티콘 작가 제민주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얻었고 전문 멘토의 밀도 있는 피드백으로 초기 아이디어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진흥원에서 준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17시간전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을 알리는 뉴스 보도 이후, 인공지능은 빠르게 우리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다. 단순히 업무나 과제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대화나 상담,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18시간전
충청남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 4건에 대해 특허청의 승인을 받아, 교육청 설립 이래 최초로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를 기념해 7월 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주관하는 ‘특허출원 기념회’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날 기념회에는 김지철 교육감, 오동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교원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과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이
한국농축산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농업단체들이 정부의 13조원 규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취지에 맞게 농촌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축산연합회도 성명에서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해 농촌 현장에서 지척에 하나로마트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지적했다.행정안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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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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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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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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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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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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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ESG경영 실천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강원대학교병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내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강원대학교병원은 ESG 경영실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14기를 6월 30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설치 전부터 관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자문과 현장검토를 거쳐 소방차 진입을 고려하여 충전소를 설치하였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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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출범 기념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 홍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출범기념 후원물품 전달식 및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여 명을 초청하여 출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홍천군 신영재 군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도의원, 홍천군의회 황경화 군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홍천군지회 남궁명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철도염원 퍼포먼스, 후원품 전달식, 주거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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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도시락.밀키트 제품, 나트륨 '과다섭취' 주의
제주도내 개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한끼 분량의 도시락과 밀키트에 포함된 나트륨이 하루 기준치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및 밀키트 제품 100건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다수 제품이 1인분만으로도 세계보건기구하루 권장량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개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도시락 1인분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773㎎, 밀키트는 1331㎎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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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본선 진행…윤선호 바텐더 '대상'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주최한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이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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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업임계의 성명서도 뭉개는 성남시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 e스포츠협회 등 게임관련 8개 협단체가 공동 명의를 통해 성남시와 성남중독센터를 상대로 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양측에 대해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의 특별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난처한 입장에 처해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럴 수도 있는 걸 가지고, 뭐 그리 소란을 피우느냐며 뒷짐을 지고 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그러나 8개 협단체가 나서 문제의 현안을 따지며, 나무라는 지적을 한다면, 적어도 민의에 의해 운영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