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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영수 후보, 제주도의회 아라동을 보궐선거 당선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음주운전과 성 매수 의혹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도의원의 중도 하차로 치러졌다....
제주시는 ‘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오는 6월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화·목한 시민 인문학 아카데미’는 탐라사, 지질학, 우주산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강좌당 40명, ‘목요 인문학 특강’은 강좌당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화요 인문 아카데미’는 매
습지중요성이 재확인 됐다.제주시는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개최한 세게 최초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이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날 폐막식에서는 원탁토론을 통해 작성된 청년선언문이 발표됐고, 강병삼 제주시장은 우수 제안팀 시상과 포럼 수료증을 수여했다.청년선언문은 각 조별 대표가 발표했으며 청년선언문은 오는 10월 중국 동잉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건의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폐막 인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촌 청년들의 연대와 화합을 보았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4일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공간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한 유·보이음‘제주어와 함께하는 놀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교류, 제주 문화 이해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들은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 제주의 들꽃과 함께하는 힐링놀이 △ 제주어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내 공공기관들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APEC 홍보 플랜카드와 함께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문원일 원장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논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해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보건소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 23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월간 체중 3kg을 감량하거나 허리둘레 3cm이상 줄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청정수 위기물 부족은 기후 및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심화되어 지구 남부에 위치한 인구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24년 5월 23일 네이처 기후 변화에 발표된 새로운 위트레흐트 대학의 논문은 세기 말까지 깨끗한 물 부족을 추정하기 위해 최첨단 세계 물의 양과 품질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인간은 식수 및 위생
18시간전
진보중학교는 5월 28일 객주문학관에서 김주영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 특강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특색사업 중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배움을 교과서 밖으로 확산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그 의미가 있다.특히, 김주영 작가는 어렵고 힘들었던 자신의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처음 가졌던 뜻을 잃지 않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하여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또한 학생들은 김주영 작가의 일생과 소설 완성
20시간전
UN산하 비정부기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5월 세계평화선언문 제11주년 기념행사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했고 세계 50여개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해와 포용의 시민정신을 위한 문화 간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22시간전
경상국립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3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경상국립대는 29일 오후 교수대의원회 및 대학평의원회를 각각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76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25학년도에는 138명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먼저 열린 교수대의원회에서는 34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도 가결됐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직접 참석해 학칙 개정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의대 교육 여건 악화와 의학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2024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전기차 △이차전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양국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했다. 전 세계 42개국 350여 개의 생산시설과 거점을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
여자 테니스 기대주 장가을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간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1월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 단식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낸 장가을은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어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며 참가하고 있는 장가을은
한국NCS자격개발원과 홍인문화원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홍인문화원은 타로와 역학 교육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NCS자격개발원의 △90여 가지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상호 연계 홍보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진행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한국NCS자격개발원이 최근 단독 오픈한 타로마스터 과정을 선례로 자기계발과 취업, 양질의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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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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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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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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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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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4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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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고,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학생부 1위 차지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제주 중문고등학교팀이 지난 29~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국 1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산에서 각 분야 1위를 차지한 38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팀은 심정지 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형태로 연기했으며, 심사위원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의 정확성 ▲무대 표현력 ▲청중평가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전국 1위에 오른 중문고등학교팀은 뛰어난 주제 전달력과 표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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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정치 복원돼야
21대 국회는 타협은 없고 정쟁으로만 점철된 국회였다.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극한 대치로 일관했다.이 때문에 민생 법안과 시대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법안들도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무더기로 폐기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할 법안들도 자동 폐기 수순을 밟았다.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 31건 중 1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또 4·3특별법 개정안 17건 중 7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주 4·3에 대해 왜곡·폄훼할 경우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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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자원 관리 효율성 높이는 스마트 산림경영 기술 도입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출연R&D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활용 가치 증진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산림경영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국내 산림자원 데이터가 존재하지만 파편화로 인해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기후변화 및 산림 재난대응 등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미래의 산림자원 예측치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은 21년부터 23년까지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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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의 전당, 세계 해녀문화의 본산 돼야
바다 속에서 소라, 전복, 성게, 미역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해녀의 발상지는 ‘제주’다.현재 제주 외에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해녀들이 분포하고 있으나 19세기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제주에서 출향한 해녀들이 모태다.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중 하나인 ‘해녀의 전당’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달 중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 해녀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과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 사업 타당성과 적정 규모 등을 검토키로 했다.제주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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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포럼, '다크투어리즘과 평화운동' 세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한반도평화포럼은 30일 오후 ‘다크투어리즘과 평화운동: 전쟁·분단의 역사와 기억’을 주제로 제19회 제주포럼 세션을 진행했다.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사회를 맡은 이번 세션에서는 제주4․3과 비무장지대 등 한국의 아픈 역사가 서린 장소들을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해외사례 비교를 통해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투어리즘이 평화 분위기 조성에 미치는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로빈 웨스트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사회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