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양대학교 국제 음악 콩쿠르가 24∼25일 안양대 아리홀에서 열린다.콩쿠르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안양대 음악 콩쿠르는 제14회 때 60여 명이 참가했으나 국제 규모로 격상된 지난해는 160여 명으로...
LH 남양주사업본부는 남양주왕숙 1공구 현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LH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 강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14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왕숙 1공구를 포함한 총 6개 공구(택지조성 1공구 및 주
인천 강화군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0년 시작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5기는 지역 중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약 4대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초 민간 제안 항만재개발사업2017년 6월 21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 상황실에서 중구 중산동 일원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현안을 놓고 4자가 회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인천 중구 원도심 주민들이 원도심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이뤄지도록 관련 계획을 보완하라고 촉구했다.인천 중구주민자치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중구체육회 등 7개 중구 원도심 자생 단체는 12일 오전 11시 남동구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중구 원도심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불균형, 중앙집중형 행정구조, 노후한 산업 기반을 해소해야 합니다.”인천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이 같은 '삼중 구조'를 인천 발전의 핵심 저해 요인으로 지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주권 청사진'에 뜻을 모았다.13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정의실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자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평택지역 첫 선거운동이 평택역과 안중, 송탄 일대에서 시작됐다.이날 각 지역 국회의원들은 “불의한 권력을 끝장내고 민생이 숨 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그 빛의 정신을 계승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지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초여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깊은 숲속에서의 건강한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숲길이 아름답고 치유 환경이 뛰어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강원도 강릉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 규모의 소나무숲이 펼쳐진다. 2017년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춰 산림욕 명소로 손꼽힌다.강원도 원주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 숲길을 따라가면 백운산 정상에 닿을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회기반시설 사업이다.서울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러나 2022년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공사비 문제로 인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다.결국 서울시는 사업자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고, 재선정을 위한 절차도 진행했으나, 재정 투입 전환으로 사업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4차 재
경북도는 15일 국회를 방문해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지방 차원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관련 주요 현안사업 진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상철 경북도 APEC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외교통일위원회 및 APEC 특위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프라 조성현황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최근 정부 추경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숙박시설 정비, 문화동행 축제 개최 등에 국비 1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 뜻을 전했다. 아울러, 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는 해외
한화오션이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함정 정비 수요에 발 맞춰, 지역과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한화오션은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설비 전문업체 15개社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함정 MR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특례 적용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로 불안을 겪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했다.19일부터는 디지털 취약계층 유심 관련 조치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SKT는 18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계속 유심이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분께 사전 예약하고 좀 더 교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SKT는 17일 유심 87만5000장을 추가 입고했다. 이날까지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총 210만명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TTA AI 캠퍼스'를 공식 개소하고, 한국 AI 3G 도약에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18일 TTA에 따르면 AI 캠퍼스는 대지면적 822.3㎡, 연면적 2230㎡ 규모로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조성됐다. 그간 분산돼 운영되던 AI 신뢰성 검·인증, AI 반도체 검증, 데이터 품질 평가 등 TTA의 핵심 AI 기능은 이번 AI 캠퍼스 개소로 하나의 거점에 통합된다.TTA는 특히 AI융합시험연구소와 AI·ICT 전문교육을 담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했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