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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이어 ‘비둘기맘’ 주민 갈등 확산

25일 울산 울주군 구영리와 남구 남산 등 일대. 산책하던 일부 주민이 주머니에 담긴 곡물을 인도와 등산로에 뿌리자 순식간에 비둘기 수십 마리가 몰려들었다. 도로 가장자리와 횡단보도 앞까지 비둘기 떼가 점령하면서 근처를 오가던 시민들은 발길을 주춤거리기도 했다. 어떤 시민은 익숙한듯 프라이팬을 꺼내들고 “먹이를 주지 마라. 차도로 튀어나온다”며 쫓아내는 진풍경도 벌어졌다.중구 태화시장 안에서눈 비둘기떼로 갈등이 이어지면서 행정이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인근 주민이 주기적으로 먹이를 주면서 수십 마리가 몰려들고, 보행로와 주차 차량...
107년 전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이 다시 울산에 메아리쳤다. 울산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미래 100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지난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각계 기관·단체 대표, 시민 등 1500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아 김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제17회 울산야구대회 우승팀이 지난 1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이끈 감독들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개인보다 팀 전체 단합이 핵심”◇토요리그 감독상 비타돌스 조영준“연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 감독은 “우리 팀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팀”이라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더 중시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 과정이 쌓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
주택담보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울산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한 해에만 1조3000억원 넘게 늘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일 ‘2025년 4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3조223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3142억원 늘었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1분기 992억원, 2분기 4426억원, 3분기 2522억원 각각 늘었고, 4분기에만 5202억원이 증가했다. 이같은 가계대출 증가는 주담대 증가 영향이 컸다. 지난해 울산의 주담대 증가액은 1조5138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을 넘어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로스앤젤레스FC의 ‘골잡이’ 손흥민이 올 시즌 공식전 5·6호 도움을 작성했다.손흥민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너모FC와 2026 MLS 2라운드 원정에서 LAFC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마크 델가도의 득점을 도왔다.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아 델가도에게 패스했고, 델가도는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휴스턴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더불어 손흥민은 후반 37분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득점을 돕는 패스의 시발
울산을 비롯해 전국 10개 산업단지의 제조AI 전환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가 출범했다.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지역별 얼라이언스 위원장 등 전국에서 7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팩토리에서 ‘M.AX 얼라이언스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열었다.‘M.AX’는 제조와 AI 전환을 결합한 개념으로, AI를 생산 전 과정에 적용해 제조업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산업
개인의 작업 공간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는 ‘데스크테리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PC 시스템 역시 주변기기와의 색상 조화를 고려한 빌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톤의 시스템은 시각적 개방감과 통일감을 제공해 하이엔드 유저들 사이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냉 쿨러, 인공지능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는 기존 블랙 라인업의 성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특히 98%
합천군은 지난 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공모를 앞두고 초계면 도시재생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는 사업개요를 비롯해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전과 전략적 목표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
긴잎모시풀 쐐기풀과에 속하는 식물 중 우리나라에는 다음과 같은 식물들이 자생을 한다.쐐기풀과 식물에는 쐐기풀속 과 모시풀속이 있는데 두 식물들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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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나인' 시즌2서 성장의 재미 맛보세요"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 새 시즌을 맞아 캐릭터 성장 요소들을 대거 추가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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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은 덜고, 성장은 더하고! 대구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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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동 사태, 지나친 우려 필요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싱가포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와대 역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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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1년, 버려진 상흔] 지붕처럼 무너진 일상…안전한 봄날 언제 오나
포천 오폭 사고 1년. 폭발은 멈췄지만, 마을 주민들의 시간은 회복되지 못한 채 그날에 멈춰 있다. 트라우마는 방치됐고, 복구·보상은 지연됐다. ‘알 권리’ 보장 없는 훈련 방식도 여전하다. 인천일보는 최초의 주민 심리 실태조사와 훈련장의 사전 고지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그리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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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세경, 이불하이킥 잠들기 전 생각날 거야
배우 신세경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 주보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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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ndash;남해군,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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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이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공동 건의한다. 사천시와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수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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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이 계엄 안했다면 코스피 6000 갔다…반도체 호황 덕분"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 현장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주가 5000, 6000은 찍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 전 대표는 7일 오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를 찾아 "코스피 주가지수가 5000, 6000을 찍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정부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좌우된 현상"이라며 "지금 주가지수가 5000, 6000을 찍는다고 해서 서민과 시장 상인의 삶이 나아지고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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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오는 26일부터 연안지킴이 19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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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 19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점검 ▲물때, 안전수칙 홍보·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지난 5년간 모두 930명의 연안안전지킴이가 465개소의 위험구역에서 구호 조치 60명, 안전계도 61만여 명, 안전시설물 점검 21만여 건을 실시하는 등 연안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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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중동 차출설'에… 野 "안보공백 우려" 與 "불안 조장말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8일째 이어지며 주변지역으로 확산하고 가운데 주한 미군 주둔 전력의 일부를 전쟁지역으로 차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 공방도 가열된고 있다야당인 국민의힘은 주한미군 전력의 차출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언급하며 정부 대응을 비판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과장된 프레임으로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주한미군의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가 지난해 12월 미국 본토로 반출된 사실이 밝혀졌고, 패트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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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진주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공동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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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주시와 함께 제25차 산청–진주 상생발전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동일 생활권에 위치한 두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