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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이어 ‘비둘기맘’ 주민 갈등 확산

25일 울산 울주군 구영리와 남구 남산 등 일대. 산책하던 일부 주민이 주머니에 담긴 곡물을 인도와 등산로에 뿌리자 순식간에 비둘기 수십 마리가 몰려들었다. 도로 가장자리와 횡단보도 앞까지 비둘기 떼가 점령하면서 근처를 오가던 시민들은 발길을 주춤거리기도 했다. 어떤 시민은 익숙한듯 프라이팬을 꺼내들고 “먹이를 주지 마라. 차도로 튀어나온다”며 쫓아내는 진풍경도 벌어졌다.중구 태화시장 안에서눈 비둘기떼로 갈등이 이어지면서 행정이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인근 주민이 주기적으로 먹이를 주면서 수십 마리가 몰려들고, 보행로와 주차 차량...
제17회 울산야구대회 우승팀이 지난 1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이끈 감독들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개인보다 팀 전체 단합이 핵심”◇토요리그 감독상 비타돌스 조영준“연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 감독은 “우리 팀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팀”이라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더 중시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 과정이 쌓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
울산을 비롯해 전국 10개 산업단지의 제조AI 전환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가 출범했다.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지역별 얼라이언스 위원장 등 전국에서 7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국립창원대학교 스마트팩토리에서 ‘M.AX 얼라이언스 산업단지 AX 분과’ 출범식을 열었다.‘M.AX’는 제조와 AI 전환을 결합한 개념으로, AI를 생산 전 과정에 적용해 제조업의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산업
창신대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ESG 관점의 교육환경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정학원 신희범 이사장과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학증서 수여, 대학정보공시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은 지난달 27일 민주노총 울산본부 2층 교육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 및 울산민족예술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울산 문화예술의 부흥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예술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울산민예총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민족예술인상을 시상했다.올 한해 사업으로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웹진 ‘Community Arts In Ulsan’ △거리예술 프로젝트 ‘거리WE예술’ △민예 아카데미 △갤러리 ‘아트
107년 전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이 다시 울산에 메아리쳤다. 울산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미래 100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지난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각계 기관·단체 대표, 시민 등 1500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의미를 담아 김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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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는 지난 3월 3일 서면1번가 일원이 부산시 지역상권위원회 심의에서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은 서면로68번길과 신천대로62번길 일원으로, 면적 67,516.4㎡, 길이 약 730m 규모이며 상업지역 비율이 100%에 달한다. ‘서면1번가’라는 명칭은 1990년대 상가번영회가 상권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음의 거리와 전포카페거리 등 인근 상권에 비해 유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상권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자율상권구역은‘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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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는 D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개입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존 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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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오는 12월 지정될 전망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제주도 진료권역을 서울 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복지부는 제주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제주를 줄곧 서울 권역에 묶어 놓았다.이로 인해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서울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려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 제
전홍선 기자 = 6일 국내 정유·주유소 업계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이례적인 가격 폭등세로 매점매석...
18시간전
함양군 내 전기공사업체들로 구성된 함양전기공사협의회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전달과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설비 교체 공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중부뉴스통신 = 25-26시즌 “창원특례시 주간”인 창원 LG세이커스 홈경기가 3월 6일부터 시작됐다.이번 “창원특례시 주간”은 “창원체육관”을 모티브로 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청년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유유심표'의 3월 참여자를 모집한다.'유유심표'는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청년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 속 자신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모집 기간은 집단상담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개인상담은 27일까지다.개인상담은 ▲일반심리상담 ▲색채심리상담 ▲자기탐색상담으로 진행된다.집단상담 '링크' 프로젝트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18일과 25일 총
22시간전
극장가가 조용하던 시기에 뜻밖의 흥행 돌풍이 일어났다. 거대한 특수효과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도 아니다.왕과 궁궐, 그리고 권력과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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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는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장면이 있다. 공부도 못하고 문제 행동만 일으킨다는 이유로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 이샨의 이야기다. 미술 교사 니쿰부는 이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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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기업 카본식스의 서형주 CTO가 로봇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IJRR의 신설된 ‘시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서형주 CTO가 MIT에서 박사 학위 연구를 수행하며 작성한 논문은 MIT의 러스 테드레이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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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중동 사태, 지나친 우려 필요 없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싱가포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께 말씀드린 것처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정부는 실물경제와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와대 역시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관련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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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영동·영서 넘나들며 '현장 소통' 강행군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2월 마지막 주말에도 영동과 영서 지역을 오가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역 곳곳의 전통 행사와 기념식 현장을 찾으며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28일 오전 강 후보는 강릉에서 열린 풍년농사 기원제에 참석해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교육도 농사와 같다. 씨를 뿌리고 정성으로 가꿔야 결실을 맺는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이어 오후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삼척 정월대보름제 현장을 찾았다. 기줄다리기를 비롯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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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회 제명 무효 확정… 1심 패소 후 항소 취하
봉화군 새마을회 내부 제명 결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1심 판결 이후 항소 취하로 마무리됐다. 법원과 관련자들에 따르면, 2024년 2월 봉화군 새마을회 감사로 선출된 2명은 같은 해 봉성면 부녀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약 50일간의 감사 후 보고가 이뤄졌으며, 당일 이사회에서는 감사 2명을 포함한 7명에 대한 제명 안건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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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세경, 이불하이킥 잠들기 전 생각날 거야
배우 신세경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 주보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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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열 한국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장 취임
“오대쌀 품질 고도화 등 경쟁력 강화할 터”철원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회원 자녀 장학금·유관기관 감사패도 전달 한국쌀전업농철원군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철원 녹원잔치뷔페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규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언급하며 품질 중심 생산체계 전환과 생산량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군과 농협, 생산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철원 오대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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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틈탄 약탈적 유가 급등... 양기대 "김동연 지사가 나서라"
중동 전쟁을 틈탄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의 약탈적 유가 인상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기대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현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 내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전쟁보다 빠른 기름값 상승으로 도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현직인 김동연 지사가 도내의 '약탈적 기름값'부터 잡아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현장에서 직접 확인된 주유소 기름값은 리터당 1800원 후반에서 1900원 후반대.양 예비후보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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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중동 차출 가능성에 여야 공방··· 野 "안보 우려" 與 "불안 조장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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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중동지역으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7일 여야가 주한미군 전력의 차출 가능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한반도 안보 구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주한미군의 유도 폭탄 키트 1000여 개가 지난해 12월 미국 본토로 반출된 사실이 밝혀졌고,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이란 전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며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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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테슬라 이용자들 만나 "서울 교통체계 새로운 고민 시작돼야"
박주민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자율주행과 전기차 이용자들과 만나 서울 교통정책의 미래를 논의한 뒤 "AI와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가 시작됐다"며 "이제는 서울의 교통 체계가 완전히 새로운 고민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주민과 테슬라 오너와의 만남' 간담회를 열어 테슬라 이용자들과 만나 "자율주행 기술은 도시의 이동 방식과 교통 시스템 전체를 바꾸는 변화"라며 이렇게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자율주행으로 보는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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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이동원, 그룹 탈퇴 “현실 문제 부딪혀…배우로 활동할 것” [전문]
그룹 크나큰 멤버 이동원이 직접 팀 탈퇴에 대해 밝혔다.3월 6일 이동원은 자신의 SNS에 손 편지를 게재하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큰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려 한다.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달라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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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진주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공동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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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주시와 함께 제25차 산청–진주 상생발전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동일 생활권에 위치한 두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