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과 이동호 교수가 5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협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한국협상학회 2025년 학술상 위원회는 제28권 제1호에 게재된 이동호 교수의 논문 ‘내용분석과 사회네트워크분석을 이용한 협상연구 학술지의 연구 특성 분석: 창간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최용훈 학생과 3학년 김민서 학생이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한 한국인공지능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이미지 텍스처 특징에 기반한 센싱 데이터 이상 탐지 연구'로 원전·발전소 등 고위험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출 신호의 이상 여부를 정밀 탐지하는 시
동국대 의과대학 신혜경 교수가 내성발톱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수술 기법을 제시하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신혜경 성형외과학교실 교수는 지난 11월9~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의 ‘2025년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Toenail Paronychium Flap: Novel Surgical Approach for Ingrowing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신혜경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의 ‘2025년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에 무죄를 선고되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윤관석·임종성 전 의원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상고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8∼9월 1심은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