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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인 병역판정검사 6년간 6111명, 생애주기 지원은 공백

2시간전
최근 6년간 병역판정검사에서 경계선지능 판정을 받은 사람이 6,111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1,000명 안팎이 꾸준히 확인되는 규모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병역판정검사 경계선지능 판정 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아동기 학업중단과 성인기 고립·은둔으로 이어지는 경계선지능인의 생애 전반을 국가가 방치해 왔다고 지적했다.서미화 의원실이 병무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병역판정검사에서 경계선지능으로 판정된 인원은 모두 6,111명으로, 연평균 1,000명을 웃...
네팔을 강타한 대홍수가 대규모 인명 피해와 국가 기반시설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8월 30일 최신 집계에서 네팔 사망자는 최소 675명, 실종자는 2498명으로 늘었고 7514명이 구조됐다. 단순한 계절성 홍수라기보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시작된 빙하·사면 붕괴와 토석류, 하천 범람이 연쇄적으로 이어진 복합재난이라는 점에서 피해 양상이 심각하다.이번 네팔 홍수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느냐’에만 있지 않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8월 26일 네팔 랑탕국립공원에서 중국 국경과 가까운 고산지역의 빙하 붕괴가 대
이번 천안 대원산업 화재는 단순한 사고 집계를 넘어 제조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실제로 작동했는지를 묻는다. 외국인 노동자 피해 역시 국적이나 언어 탓으로 환원할 일이 아니다. 위험성평가와 설비관리, 작업지시, 경보·대피체계가 모든 노동자에게 동일하게 작동했는지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 충남 천안 대원산업 공장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은 필리핀 국적 노동자로 보도됐으며 필리핀 국적 작업자 1명도 중상을 입었다.이번 사고에서 지금 확인해야 할 핵심은 ‘무엇이 폭발했는가’
10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전력의 5년 치 전기요금 25조 원 선납 추진을 "국가권력을 앞세운 자본 징발"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전기를 파는 국내 독점 사업자인 한전의 제안은 제안이 아니라 사실상 강요이며, 헌법상 시장경제 질서를 파괴하는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이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글에 따르면 한전은 삼성전자에 20조 원, SK하이닉스에 5조 원 등 모두 25조 원 규모의 전기요금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 치로 미리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나 의원은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미래대응기금 162조3000억 원을 신설하고 AI·반도체·청년·지방 등에 투자를 확대한다.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 총지출을 820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93조 원, 12.8% 늘어난 규모다. 총지출이 8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반도체 등 성장동력과 청년·지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162조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정부는 1일 이재
10시간전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배우자 김영식 여사가 양아들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재판상 파양 청구가 1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이 파양 청구를 기각하면서 두 사람의 법적 모자관계는 일단 유지되게 됐다. 별도로 진행 중인 상속회복청구 소송은 항소심 절차를 이어간다.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이은주 판사는 3일 김 여사가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선고 법정에서 구체적인 기각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번 판결의 핵심은 김 여사의 재판상 파양 청구가 1심에
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장윤기에게 31일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지난 5월 발생 당시 '이상동기 범죄'로 알려졌던 이 사건은 넉 달여 만에 계획범죄 정황과 경찰 조직의 증거인멸 의혹으로까지 번지며 파장을 키웠다. 사건의 전모와 남은 쟁점을 짚어봤다.◇사건 개요사건은 지난 5월 5일 0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고등학교 인근 인도에서 발생했다. 귀가하던 고 이채원 양을 장윤기가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마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 두 피해자는
법은 바뀌었지만 신뢰는 돌아오지 않았다2023년 9월 4일, 나는 교육청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날만큼은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 있을 수 없었다. 서울로 향했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단순히 철도 노선 하나를 건설하는 사업이 아니라 충남·충북·경북을 동서로 연결해 국가성장동력의 새로운 축을 만들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 SOC 사업”이라며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물류·관광을 연계해 지역 발전을 이끌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2박 3일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2026년 학군 협약대학 군 위탁훈련’...
올해 상반기 진주·사천지역 항공기 부분품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하며 3년 연속 증가했다.1일 경남서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기 부분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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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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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원칙·기본으로 시스템 움직이는 공단 만들 것"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이 1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이사장은 이날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 안전 최우선의 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과 원칙·절차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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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서 발견된 옛 선산군청 표지석…31년 만에 귀환
구미시와 선산군의 시·군통합 과정에서 자취를 감췄던 옛 선산군청 표지석이 31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선산출장소 입구에 옛 ‘선산군청 입구 표지석’을 다시 설치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이후 31년 만의 귀환이다.1980년대 초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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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9월18일
'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가 9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중대형 목조건축(Tall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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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예방 협력 강화
16시간전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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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글로벌 수소·저탄소 기술표준 선점 나선다
가스공사가 미국석유협회와 손잡고 수소·저탄소 분야의 글로벌 기술표준 선점에 나선다.천연가스와 수소 인프라에서 축적한 설계·건설·운영 기술을 국제 표준에 반영해 신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일 대구 본사에서 API와 수소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안샬 리다 API 수석부사장 등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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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엘 어드밴스드' 출범…석유화학 사업재편 첫 결실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사업재편이 첫 결실을 맺었다.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합친 에이치앤엘 어드밴스드가 정유·석유화학 연계를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에 나선다.H&L Advanced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대표인 조남수·천양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H&L Ad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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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사회단체, “공공 주차장 태양광 사업 시민 참여로 이뤄져야”
안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주차장 태양광발전 사업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에너지 정의를 실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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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비스,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
의류 제조·교육 서비스 업체 윌비스가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윌비스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2026년 9월 4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과 함께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명시됐다. 사건번호는 2026회합219다.신청서 접수 이후 수원회생법원이 제출 서류를 심사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회사 측은 법원 결정에 따른 변동 사항과 추후 진행 상황을 공시를 통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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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커머스(900110), 최대주주 정소영 측 주식등 보유 비율 23.48%p 증가
딥커머스의 최대주주 정소영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8.14%로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변동 사유는 주식병합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보유주식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정소영과 특별관계자 4인의 2026년 9월 4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423만3482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31일 대비 150만3199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8.14%로 23.48%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419만7110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31일 대비 164만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