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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재정건전성 점검 착수…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대구 달서구의회 건전재정확립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 달서구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효성·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위는 지난 9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달서구의 재정 운영...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소통의 날’을 재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조 의원은 28일 오후 3시, 경산시 대학로에 위치한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70여 명의 시민과
상주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병성천 하상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구역은 북천 합류지점부터 오흥교까지 이어지는 병성천 5.54km 구간으로 우선 하류 3.92km 구간(북천 합류지점~남
국내 상업용 원전 1호기인 ‘고리1호기’가 드디어 해체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6일 제216회 회의에서 고리1호기의 해체계획서를 최종 승인하고, 한수원이 제출한 해체 방안을 공식 인가했다. 해체 승인까지는 긴 시간이 걸렸다. 고리1호기는 1978
18세기 유럽의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고전주의 음악의 기틀’을 세운 작곡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3 - 하이든》은 그가 남긴 방대한 작품 세계와 더불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하이든의 면모를 세심하게 조명하는 전기다. 하이든
경북 의성군이 청년 개발자들과 함께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 실험에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의성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Us:Code 해커톤’은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전국 단위의 청년 개발 경연대회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 대회를 넘어, 의성군의
공동주택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형 소화기 사용 시연회가 27일 오전 구미시 송정우방타운1차 아파트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입주민들이 실제 화재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13동 후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입주자대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광화문광장에서 K-콘텐츠 체험과 전시,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까지 즐길 수 있어 지난 28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넷...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경남도는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함양군 소재 용추농업회사법인이 생산한 용추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해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의 부대행사이며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용추농업회사법인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97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고 있다. 2025년에는 14ha의 무농약 벼를 신규 계약 재배해 연 55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한편, 경남도는 지난 25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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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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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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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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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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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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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48주년 창사 기념식 개최ⵈ 4년 내 정상화 ‘박차’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늘 전주 본사에서 ‘제48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은 어명소 사장, 위경열 노동조합 위원장,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8년간의 LX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특히 LX공사는 어려운 경영 위기 속에서도 노사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 2024년도 정부 경영평가에서 D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비용 절감과 신사업 발굴 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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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업·농촌 가치 확산 맞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국립농업박물관이 농업과 문화를 접목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서 6월 30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체험·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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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성기
명석 씨의 아침은 느긋하다. 학교 급식실에서 반찬을 만드는 부인의 짧은 출근인사에 건성으로 대답한다. 평생 먹어야 한다는 약을 목으로 삼키며 미적미적 자리보전 중이다. TV를 켜도 집중이 어렵고, 신문은 끊은 지 오래, 전화기 안 세상에만 빠져든다. 좋다는 소식은 가뭄에 콩 나듯 하고, 온통 싸우며 헐뜯는 이야기뿐이라 가슴은 답답하다. 제목과 동떨어진 기사를 보면 치사한 밥벌이라 생각 들며, 안타까움에 혀만 차진다.차려진 밥상 속 허기만 채우면 그만이고, 늘어나는 뱃살을 걱정해야 한다. 운동은 계획에는 있어도 실천을 못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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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서화 특별 기획전 ‘명승호텔: 더 그랜드 리오프닝’
문화예술전시 기획사 ‘팀서화’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레미콘에서 원도심 현대미술 특별 기획전 ‘명승호텔: 더 그랜드 리오프닝-Check in, the Forgotten Guest’를 선보인다.지난해 여름 특별 기획전 ‘씻고 마시고 기도하라’가 목욕탕과 술집을 현대미술의 최전선으로 변모시켜 화제를 불러 모았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한때 제주 관광업 부흥의 서막을 알렸던 옛 명승호텔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전면 리모델링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1962년 지어진 제주 최초의 현대식 관광호텔인 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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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벤처기업 미래셀바이오, ‘간질성방광염’ 치료 세계 첫 임상시험 성공
줄기세포 치료제로 난치성 질환인 ‘간질성방광염’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제주대학교 학내 벤처기업인 ㈜미래셀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비뇨기과와 공동으로 진행한 줄기세포 치료제 ‘MR-MC-01’이 ‘1/2a 임상시험’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최근 세계적인 재생의학 전문 학술지에 실렸다.간질성방광염은 원인불명의 방광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방광내 점막이 헐고 찢어지는 허너 병변이 나타나고, 하루 수십회의 빈뇨와 함께 극심한 골반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환자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