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전체 1위에 올랐다.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고객만족도와 불시 전화 모니터링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담 품질의 일관성을 인정받았다.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3년 연속 ‘BEST CEO’ 상을 수상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데...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발굴 플랫폼 ‘퀴진케이’가 전통주 다이닝 브랜드 ‘윤주당’과 함께 특별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서울 강남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윤나라 셰프와 협업해 오는 10월 3일까지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스타 셰프와 차세대 셰프 간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 소장과 진행한 바베큐 주제 팝업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행사에는 퀴진케이 출신 영셰프 3명이 참여해 전복잡채, 모둠전,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갈비찜 반상,
동원홈푸드가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동원홈푸드는 지난 17일 부천대학교에서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식을 열고 영유아 영양 교육과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동원홈푸드는 영유아 식자재 브랜드 ‘이팜키즈’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전국 3000여 곳에 친환경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이날 부천대학교와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
토스증권은 작년 8월 ‘주식모으기’의 수수료 무료화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고객들이 절감한 거래 수수료 규모가 32억 원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을 설정해 국내 및 해외주식에 적립식으로 자동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일·매주·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장기적이고 꾸준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주식모으기
광동제약이 미국 오큐젠과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 후보물질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광동제약은 오큐젠의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OCU400’을 도입해 국내 허가 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OCU400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에서 평가 중이며 오큐젠은 2026년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임상 결과와 허가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인허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적 요인으로 망막이 점진적으로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고 실명에 이를 수
신한은행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네 번째 기획전시 ‘인간 자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며, 2003년부터 23년간 총 171회 전시, 305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인간 자연’ 전시는 자연이 오랫동안 인간의 언어와 시선으로 해석되어 온 역사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인한 추가 피해 사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KT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소액결제 피해 관련 최초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며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KT는 소액결제 사건 파문이 확산되자 지난 11일 첫 회견을 열어 일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어 지난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를 전수 조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9월에도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이번 달 주제는 ‘청춘의 기억’으로, 젊은 시절을 수놓았던 명곡들이 세대를 잇는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진다.‘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로 시민과 세대를 연결한다. 일상 공간을 무대로 바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2025년 수도·강원권 슬로건은 ‘VIBE A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1. 의사소통의 수단과 문제점직무 수행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협업은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해 효율화된다.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언어로 의사소통을 잘 해왔다고 믿기 때문에 직장에 대비하여 의사소통 문제를 예상하여 사전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직장에서 원만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장에서 직면하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직무상 의사소통의 본질과 수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준비한 경험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불가피한 것일 수 있다. 직장에서 의사소통은 일상생활의 자유로운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이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한다.23일에는 총 196개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의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문의원은 지역 인터넷 S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민을 또다시 무시하고 우롱하는 망언을 내뱉었다.해당 기사에서 문수기 의원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집행정지 신청 기각을 언급하면서 “법에 문외한인 시민들”이라고 발언한 것이알려졌다. 이 발언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남게 됐다.‘문외한’이라는 것은 ‘어떤 분야에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시민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각 등 시정 참여의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한,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존재’로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선발된 학생 24명과 교사 6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기반으로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충북 노벨 프로젝트는 인문‧예술‧정보‧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영재 학생들을 선발해 세계 무대에서 학문적 다양성을 넓혀 충북 도내 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가 되는 꿈을 담아 추진하는
특수학급·학교 증설을 위한 교육교부금 지원 등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진행됐다.22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104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비 등 교부금 교부대상 확대‘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