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8일에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에너지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전력망 고도화와, 전력기술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양 기관은 미래 에너지계통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R&D 역할과 현장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승재 원장을 비롯한 에기평 방문단은 하이브리드 변압기 개발 실험실, 전기환경연구센터, HVDC 시험인증센터, AI 기...
한국CM협회가 설계·시공VE 우수 CM사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CM협회가 건설VE·LCC 기술 발전과 실무 적용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설VE·LCC위원회는 5년 이내 설계 혹은 시공 VE 우수 적용 CM사례를 모집 중이다.CM협회 건설VE·LCC위원회는 VE, LCC, BIM, EVMS 등 건설관리 핵심 기술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방안을 연구, 업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참가 희망기업은 7월 말까지 최근 5년 이내 CM 수행 프로젝트 중 설계 혹은 시공V
한국서부발전은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했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대학인 중부토목공과대학교와 다낭 동아대학교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건설 설계 소프트웨어인 K-CAD를 무상으로 기증했다.이번 방문은 베트남 고용노동보훈사회부와의 협력 강화 일환으로 김재권 회장을 비롯해 박정봉 부회장, 박석준 부회장, 이효 박사 등이, 베트남 정부 측에서는 MOLISA 산업안전국 Tran Hien 교육과장이 참석했다.협회는 지난 2023년 6월 MOLISA 산업안전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과의 관계를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한다.지난 1월 개최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불합리한 건축심의 제도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개정을 통해 자치구 심의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건축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자치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216개 항목에서 78개 항목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면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대전광역시와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심 교통소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대전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및 비용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대전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할인
조합장 해임과 비대위 출범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마련한 첫 번째 단독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 규모의 행사장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합 내부 혼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이 자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강한 사업의지를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8건 44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9건 40억 원과 ▲시정참여 제안사업 51건 84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지역참여사업과 시정참여사업 선정을 위해 각 소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당근의 재해보험 가입 조건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제주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구좌읍농민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농민 책임으로 내모는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요구했다.금융원은 과거 당근의 재해보험 가입 기준을 과거 파종 직후 가입에서 지난 2024년 파종 후 발아율이 50% 이상시 가입으로 바뀌었는데, 이를 80%까지 다시 상향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농민회는 "당근은 발아가 까다롭고 민감한 작물"이라며 "파종 직후 비가 충분히 내
23일 송수이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의 짤막한 릴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수이는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곡 'Hello Kitty'에 맞춰 귀여운 제스처를 선보이는 일명 '카와이 챌린지'를 하며 MZ 세대다운 상큼 발랄함을 과시했다.10초라는 짧은 영상에서 송수이가 보여준 '3단 표정 변화'는 그녀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팔짱을 끼고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던 송수이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오자 코를 찡긋거리는 심쿵 미소와 함께 깜찍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드디어 입대 D-day를 맞이한다. ‘26살 아빠’ 손보승과 3살밖에 안 된 어린 아들 이훈의 가슴 뭉클한 이별 현장이 포착된다.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마침내 입대 당일을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을 목말 태우고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라며 입소식이 열리는 훈련소로 향했다. 새 훈련병들을 반기는 군악대에, 엄마 이경실도 "이훈이 어서 오라고 밴드가 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오후2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밑반찬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야간보호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