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비단강 문화센터’가 1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 소통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총 668.7㎡ 규모로 조성된 시설의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건강관리실, 운영사무실, 주민 사랑방을,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 공유 부엌, 동아리실, 주민 공방...
전남 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순천시의 역점사업으로, 보건복지부 협의와 시스템 구축 등 필요한 준비 절차를 마쳤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무료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순천시에 주민등
국내 최대 보드게임 행사인 '보드게임 콘'과 각양각색 캐릭터들을 전시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한자리에서 동시에 열린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 보드게임 콘 · 라이선싱 콘'을 개최한다. 양대 행사가 이처럼 복합 콘텐츠 축제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는 콘텐츠 지식재산산업의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라이선싱 콘'이 함께 진행된다.'보드게임 콘'에는 모두 230개 부스가 마련됐다. '커피러시' '꼬치의 달인' '오키도키 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7월17일 특수교육대상 대전맹학교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험형 캠프’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숲의 치유와 교육적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국립대전숲체원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숲에서의 기억을 되새기고 간직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점자 그림책을 제작해 선물했다. 이번 점자 그림책 제작은 캠프를 통해 숲체험을 경험 한 학생들이 시각적 제약 없이 숲에 대해 배운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주식회사는 PC,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버전 2D 대전격투 게임 ‘헌터×헌터 넨×임팩트’ 한국어판이 17일 출시됐다고 발표했다.코믹스 및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헌터X헌터’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최초의 2D 대전격투 게임 타이틀 ‘헌터×헌터 넨×임팩트’가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PC 플랫폼을 통해 전
17일 충북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6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가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한국전쟁 전후 이념 대립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유족회 금기홍 회장과 유족,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혼굿을 시작으로 유족회장이 초헌을 맡은 전통 제례, 군수·군의회의장·시도 유족회장 등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한국전쟁 당시 옥천 지역에서는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으로 500여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가 장모와의 '합가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
신협중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 주관 아래 56개국 1900여 명의 신협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가능 금융과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 전략 논의에 참여했으며, 국내 실천 사례를 공유
초복이 다가오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물가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하림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보양식용 닭고기 제품들을 추천했다. 직접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하림의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있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NH투자증권이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홍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 지원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10명의 중∙고등학교 장학생을 지원한다.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며 첫번째로 강원도 홍
KB국민은행은 장애가정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KB두드림스타’ 제 17기 청년장학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B두드림스타’는 2009년부터 장애가정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준비 등을 지원해온 인재양성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270여 명의 청년에게 총 3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신청 대상은 가족 또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취업을 준
경기도지사 임기가 끝나면 도 산하 28개 출자·출연기관의 장도 함께 직에서 내려오게 될 전망이다. 또 지급 시기가 불투명해 논란이 컸던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서도 도지사가 상·하반기 1회 이상 배부해야 한다. 도의회 숙원이었던 3급 직제인 의정국장직도 신설된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