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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MCA-제주생명의숲, '지속가능한 제주' 상생 협력 맞손

제주YMCA와 제주생명의숲은 지난 16일 제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미래세대 및 도민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자연치유 사업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13일 오후 하늘에 렌즈구름이 떠올라 시선을 사로 잡았다.독특한 모양의 이 구름은 일명 'UFO'구름으로도 불리며 비가 온 다음 제주하늘에 가끔 나타나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사진은 13일 오후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자택 인근 화북포구에서 찍은 렌즈구름을 본지에 보내온 내용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이 가을 시즌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JDC면세점 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FALL IN JDC’ 사은행사를 진행한다.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또한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에어볼 이벤트가 행사장에서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26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의귀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세화·대흘2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 6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는 34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억 원이 늘어났다. 정부 재원 확보가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신규 선정된 사업 중 제주시 건입동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정
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이달에는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 전체가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월에 납부한 나머지가 부과되기 때문에 이라고 표시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대지, 전·답, 과수원, 임야 등 다양한 형태의 토지를 소유한 이들이 납부 대상이다.특히 토지는 용도에 따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 별도합산과세대상 토지, 분리과세대상 토지로 구분된다.종합합산대상 토지는 나대지, 잡종지 등으로 0.2%에서 0.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며, 별도합산대상 토지는 상가나 오피스 부속토지 등으로 0.2%에서 0.4%의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를 개최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KB국민은행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공익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ESG 실천을 넘어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문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되어있다.특히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 마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고 총선 공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밝혔다.김 전 검사는 지난 17일 오후 1시 16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그는 2023년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에게 전달하며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이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세청은 9월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국 세관 부서장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빈틈없이 APEC을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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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18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가뭄 상황 및 지역 피해 현황 공유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자발적인 절수 동참 및 협력방안 모색 ▲긴급 지원·비상급수 대책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업종은 식음료, 숙박,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물 사용량이 높은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발적인 절수 실천과 대체 용수 활용 협력이
홍종오 기자 = 부산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내 새로운 중소형 평형대 중심의 새 아파트, 우동2구역 '베뉴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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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산업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에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적으로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 생활 속 AI 활용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교민원시스템 '이어드림'을 두고 현장 교사들의 반발이 거세다.교사들의 민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AO98 레트로 타임리스 3모드 기계식 키보드'와 'SP48 6W USB 사운드바'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AO98은 클래식 키보드 디자인을 모티프로, 부드러운 곡선미와 미니멀한 디테일이 어우러진 '빈티지 그레이' 컬러로 구성된 제품이다. 풀배열 대비 공간 효율을 높인 98키 레이아웃에 넘버패드를 포함해 실사용성과 데스크 정리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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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이작도에서 열리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연안 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로, 음악·캠핑·친환경·ESG 활동이 결합된 이색 체류형 해양관광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행사 첫날에는 대이작도 도착 후 해안 플로깅과 주민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섬마을밴드 음악축제가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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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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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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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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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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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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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세미나서 미국 통상고민 해법 제시
국회와 대통령실 출입 전국 주요 지역신문 중견언론인 연구모임 한국지역언론인클럽과 MOU가 채결된바 있는 서울 여의도 소재 법무법인 대륜이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미국의 통상 정책이 K-의료기기의 가격 경쟁력을 위협하는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미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 세미나’에서 법무법인 대륜이 연사로 나와 일정부분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연사로 나선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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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심 채용문 ‘활짝’…성장산업 인재 확보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과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등 주요 신성장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문을 활짝 열고,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1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HD현대, SK, 삼성 등 10대 그룹을 중심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우선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이같은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선두기업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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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범인은 잡았지만···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중국 국적의 남성 2명이 모두 구속됐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중국교포 A 씨와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승합차에 싣고 다니면서 수도권 특정 지역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교통카드 충전 등의 소액 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해당 소액 결제 건을 현금화한 혐의를 받는다.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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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경제성 부족? 법원의 근시안"…전북시장군수협의 항거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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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버드콜 분배율 17% 너무 높다”…미래에셋, 7%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분배 ETF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법으로 연 7% 수준의 타겟 커버드콜 ETF를 23일 신규 상장하고, ETF 정보 공시도 강화했다.■ 분배율 괴리, 지수 수익률의 2배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코스피200 커버드콜 ETF의 분배율은 2022년까지만 해도 연 6~7% 수준에 머물렀다. 2023년 위클리 커버드콜 상품이 등장한 뒤 운용사들이 분배금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현재는 평균 17% 수준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