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 미혼 남녀 만남 지원 사업인 ‘아이플러스 이어 드림’ 5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이어 드림 5차 참가자를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에 재직 중
인천시가 5차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는 11월 3~24일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 신청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 네이버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4~39세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포함한다.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11월 27일 결과를 발표한다.5차 ‘아이플러스(i+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노그리드는 오는 11월 12일 ‘IC3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IC3 2025는 ‘모두의 AI·클라우드 유니버스’를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넘어 양자 컴퓨팅, 디지털 트윈, 초연결 인프라 등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AI·클라우드·미래 기술, 그 사이의 연결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업과 기술,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는 미래형 기술 플랫폼을 제시한다.행사는 총 1200명 규모의 참관객과 28개의 기
330조 원의 국가 자산을 운영하는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국부펀드 위상에 걸맞은 인재들에 대한 처우·조직 경쟁력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27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자운용 핵심인력의 이탈이 최근 몇 년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낮은 임금 수준과 경직된 성과급 체계로 인해 우수 인재들이 민간 투자기관이나 해외 금융기관으로 대거 이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