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부산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생활권 내 새로운 중소형 평형대 중심의 새 아파트, 우동2구역 '베뉴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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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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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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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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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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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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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 현실화 성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는 18일 검찰청 폐지와 기재부 분리 등이 포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행안위 법안소위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여당 주도로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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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감귤 직거래 "중간 유통 거품 뺀다"
제주시는 감귤 유통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거래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인천·경상·전라·충청·강원 등 전국 5개 권역 41곳의 지역농협과 감귤 직거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직거래 시스템은 농가→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 하나로마트의 3단계다. 이를 통해 중간상인의 유통 마진과 경매수수료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현재 제주 감귤은 계통 출하로 유통되고 있다. 농가→도매시장→중도매인→소매업체→소비자 등 5단계의 복잡한 유통구조다. 이는 생산 농가보다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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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창업 기회는 넓히고 환경 규제는 강화
전북 정읍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 제도 정비에 나섰다.정읍시는 최근 제30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이달말 공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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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美 요구 응했다면 탄핵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합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국익 수호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협상팀의 요구에 동의할 수 없어 합리적인 대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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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버티겠다"...제주 건설업 '고사 위기'
제주지역 건설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주택 미분양 증가, 원자재·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공 비용 폭등, 일감 부족으로 연쇄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도내 종합건설업 12개소, 전문건설업 24개소 등 36개소가 건설업 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폐업했다. 지난해는 92개소가 폐업했다.폐업이 속출한 이유에 대해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관계자는 “관급공사는 수주경쟁이 치열해 낙찰받기가 어렵고 민간 부분은 발주를 하지 않으면서 올해 건설경기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