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김재욱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칠곡군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칠곡군 청렴 추진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 국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로,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의지 표명 및 청렴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2025년도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현황 점검, 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계획 보고, 추진...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사 24명을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2022개정교육과정·질문이 있는 교실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생성교육과정과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적용에 대한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에 도입되었고, 2025학년도에는 3, 4학년에 도입, 2026년에는 5, 6학년까지 도입된다.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부산YMCA와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역량 있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YMCA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총 5년간이다.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과 설비를
함안군 칠원읍은 16일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칠원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 칠원읍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인 ‘여름나기 직접끓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 지역사회단체의 회원들은 삼계탕, 김치를 직접 조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은 칠원읍 내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장애인 세대, 다자녀 가정 등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고독사 우려 및 복
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해도동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과일드시Day’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조민성 포항시의원, 강동성 개발위원장, 김병식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였고,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제철과일을 관내 독거어르신 25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챙겼다.유호성 해도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
부산 부산진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2025년 6월 18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은 1인당 기본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일반 구민 18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 33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3만원을 지급한다.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제휴은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지슬영 작가가 쓴 장편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장철호 작가가 쓴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이 선정됐다. 올해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으로 총 50편이 응모됐다. 5월 29일 예심에서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으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워드렸다”고 언급했다.또 “이 순간까지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큰 채찍 감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난 22일 시흥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경기도 간 밀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권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협력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 주거지의 고도지구 높이제한을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하면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고 2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경·건폐율·대지 내 공지·높이제한 등 일부 규제를 완화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난 7월 11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기존 고도지구에서도 도시관리계획으로 정한 높이를 초과하는 건축이 가능해졌다.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2023년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찾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 부산 미음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본사 및 혁신기술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히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첨단 제조산업 및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독일 Bosch RexrothAG가 100% 자회사로 설립한 기업으로, 산업 유압·공장 자동화·중장비 제어 기술 등 이른바 ‘움직임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부산 본사에 자리한 국가인적자원 공동훈
인천관광공사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단은 지난 6월 시작된‘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의 9가지 특별한 관광지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체험에 소요된 비용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핵심 미션 ▲선택 코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인기 콘텐츠 ‘EX-HORROR 시즌5 : 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EX-HORROR는 무더운 여름밤 짜릿한 공포 체험을 선사하며 매해 높은 인기를 얻어온 경북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즌5를 맞아 세계 각국의 귀신과 괴담을 테마로 한 글로벌 야외 공포 콘텐츠로 새롭게 돌아온다.이번 시즌의 부제인 ‘낯선 손님의 그림자’는 다음과 같은 스토리로 전개된다.“수많은 이들이 찾는 경주에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