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소재 오곡산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오곡산업은 건설업체로, 꾸준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씨지구 제7지역은 지난 15일 칠원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제7지역 합동봉사 다짐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함안군 칠원 ‘제2회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8일 성활리에 마무리됐다.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민과 방문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은상 기자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방산업체 ㈜한성, 최광련 대표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칠서면 출신인 최 회장은 오랫동안 칠서면과 칠원읍, 대산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고향 사랑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유은상 기자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내달 8일 함안군 칠원읍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축제는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함안군 칠원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21일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 가득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했다. 회원들은 사흘 동안 배추 1500포기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해 김장김치 150상자를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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