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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I와 교육의 접목, 패러다임을 바꾸자

18시간전
지난 18일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 논문표절과 자녀유학 의혹에 더해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실패했다. 현 정부 출범 후 새로운 교육부 수장을 찾지 못하는 와중에 교육부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AI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
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조 기반 AI 도입 확산 및 국·도비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천문화재단과 한국국제예술학교가 지난 16일 이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향후 2년 간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예술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적 역량 확대를 위해 열렸다.이응광 대표는 “협력을 통해 국제문화예술도시 이천을 위한 파트너십이 시작 될 것”
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경찰이 확보한 내부 CCTV 영상에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기차 등 차량 발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필로티 구조로 된 아파트 건물 1층 주차장에서
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중·경상 등 총 65명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심정지로 분류됐던 3명 중 1명이 자발순환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초 심정지였던 주민 3명 중 60대 남성이 자발순환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심정지 환자는
SKT 해킹 사태 여파로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SKT 가입자 수는 2249만 9042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39.29%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0.79%p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오염물질이 무단 방류돼 우리 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 실태조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는 지난 4일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
7시간전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11시간전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4시간전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지슬영 작가가 쓴 장편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장철호 작가가 쓴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이 선정됐다. 올해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으로 총 50편이 응모됐다. 5월 29일 예심에서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
15시간전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으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워드렸다”고 언급했다.또 “이 순간까지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큰 채찍 감
16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손해평가와 보험금 지급에 나서기로 했다.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평가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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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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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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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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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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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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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갑질 논란’ 끝에 자진 사퇴…현역 의원 첫 낙마
갑질 및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시민사회와 범여권의 잇단 사퇴 요구가 이어지며 국정 부담을 덜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장관 인사청문 제도 도입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낙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 후보자는 지난 23일 밤 SNS를 통해 “저로 인해 마음 아팠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믿고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께도 죄송하다”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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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오영훈 지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공약 지켜라"
제주 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립하기 위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의 제정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녹색당이 오영훈 지사를 향해 제정 공약을 지키라고 요구했다.제주녹색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는 내란 극우세력 눈치 보지 말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공약을 지켜라"고 촉구했다.녹색당은 "제주도 홈페이지에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도지사 공약 이행 현황이 나와 있는데, 오영훈 도지사의 도민 화합을 위한 첫 순위 사업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며 홈페이지에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이 정상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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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조선시대 제주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조선시대 제주 의 모습을 담은 고문헌을 통해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사 탐독, 조선시대의 제라진 제주를 만나다'를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1회 진행한다.8월에는 '남사록', '탐라지'로 보는 조선시대 제주 생활의 이해’, 9월은 ‘승정원일기' 기사에 보이는 제주의 생활상’, 10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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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에 기반하여 우리나라 식물 보전 상황을 고려, 수립 추진 중인 ‘한국식물보전전략’의 내용에 대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7월23일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린 본 「한국식물보전전략 수립을 위한 공청회」 는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와 연계된 국가 차원의 식물다양성 보전 전략 수립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실천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국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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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치유서비스' 강화한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게 되면서, 예산을 절감하게 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유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제주도는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도민 치유서비스 강화와 4·3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등을 위해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는 국립기관임에도 기획재정부의 국비·지방비 5대5 매칭 원칙에 따라 운영비 부담이 제주도에 과중하게 지워져 왔다. 2025년도 예산 기준 운영비 12억 원, 사업비 5억 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