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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진주성 별빛동행’ 평일 야간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는 10월 9일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체류형 프로그램인 ‘2025 진주성 별빛동행’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성 중영과 남강 유등이라는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전통과 예술, 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행사는 평일 저녁 하루 2회 진행되며, 회차별 참여인원은 2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상우병영 해설, 전통무기 및 군복 체험, 청사초롱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합천군 제2청사 광장 앞에서 김윤철 군수, 박재홍 읍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합천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어울림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호우 피해로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합천읍의 대표적인 축제인 핑크뮬리 가요제가 취소되면서 마련되었다. 지역 사회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선바자회를 추진하였으며,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주민자치회의 핵심 목표인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소 럼피스킨병 등 최근들어 각종 가축질병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가축농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막상 가축방역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경남도내 가축 방역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AI,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업무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처우개선도 뒤따르지 못해 인력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
함양군장학회는 27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먹거리관 참여업체에서 200만원, 이충희 유림면이장단협의회장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축제의 수익과 개인의 감사한 마음을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이날 제20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축제의 흥을 더했던 우리가, 저작, 함양비빔밥, 서상식당 등 4개 참여업체에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참여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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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차기 도정으로 넘기고, 도민들 간 이견을 보이는 행정구역과 관련해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오 지사는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단체설치준비단은 국정과제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시급성이 높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6명을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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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29일 20호관 강당에서 교수진과 원우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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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과 동호지구를 중심으로 묵호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1일 동호 책방마을과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수.상.한. 문화축제’는 묵호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재생의 장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한때 묵호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묵호 지역의 감성을 재조명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축제에서는 ▲책을 통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호서림’ ▲노래와 춤으로 함께 즐기는‘책방콜링’▲야외 영화관에서 ‘코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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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돈생산자협회 제3대 회장에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가 추대됐다. 종돈생산자협회는 민동수 2대 회장의 임기가 이달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22일 ‘회장 후보자 공모’를 거쳐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게 됐다. 오는 11월1일부터 4년의 임기에 돌입하게 되는 이희득 회장은 “취약한 우리나라 종돈업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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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자고등학교는 제13회 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서 약 300여 편의 연구작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상주여고의 ‘루자바야루나’ 팀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이들은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 배운 한국의 생활문화를 토대로 생활과학탐구 시간에 K-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러시아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 현지화 및 정착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러시아의 기후와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과일청의 저장성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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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세부안에 합의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액을 2000억 달러로 하고, 그 집행을 연간 200억 달러 범위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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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오션이 지난 2022년 거제사업장 도크를 점거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청노동자들의 ‘470억원 손배소’를 취하하기로 전격 합의하자, 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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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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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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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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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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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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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키토산 결합한 신개념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출시
동국제약이 자사의 대표 브랜드 ‘마데카’와 키토산 기반의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와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스킨부스터로, 피부 재생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브랜드명은 ‘마데카’와 ‘키토산’을 결합해 ‘유일한’ 스킨부스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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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RISE사업단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 아산 순천향대 RISE사업단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산학연협력 박람회다. AI·바이오·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협력성과와 RISE를 기반으로 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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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농어촌공사, 아산호 수상태양광 중단하라” ... 공익제보 녹취록 파문
충남 아산시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아산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와 의회, 주민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김미영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익제보를 통해 농어촌공사 담당자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이는 아산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채 공공기관이 사익을 추구하려는 행태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우선사업자를 선정한 뒤 3년간 아산시와 단 한 차례의 협의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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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십 힐링 탐방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여성리더십 힐링 탐방’을 시작했다.행사는 충북도 여성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상호 교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힐링 탐방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이틀간 여성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은 좌구산명상의집에서 ‘중장년 여성, 나 돌아보기’를 주제로 힐링 체험과 증평여성회관에서 ‘여성리더를 위한 양성평등 교실’에 참여했다.해 여성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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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순환형 산책로 ‘괴강둘레길’ 준공
충북 괴산군은 순환형 산책로인 ‘괴강둘레길’을 준공했다.군은 30일 송인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읍 검승리에서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괴강둘레길은 괴강불빛공원을 출발점으로 옛 화암서원, 달천 조망대, 송동교, 벚꽃길을 잇는 약 4㎞의 순환형 산책로다.군이 12억원을 들여 청정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조성했다.달천 조망대는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포인트다. 봄철 진달래와 벚꽃, 가을 단풍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