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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RISE 사업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을 이끄는 미래형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역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U-지산학일체형 플랫폼’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울산대는 울산의 미래산업과 시민의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도시형 오픈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며 “학생과 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혁신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연한 전공 설계 가능 2일 울산대에 따르면, 2024년부터 시행된 개방·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울산형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8일
울산대학교 전동화연구센터가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과 공동으로 ‘전동기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5일간 교내 전기·컴퓨터공학관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HD그룹 전동기 분야 재직자 26명을 대상으로 한다. 울산대 전기공학부 교수진이 전력전자 전기기기, 인버터, 임베디드 시스템, 선박전력시스템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이론과 실습을 제공한다. 울산대 산업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산업체 맞춤형 전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울산대학교 씨름부는 제17회 구례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체급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대는 개인전에서는 세체급을 휩쓸었다. 소장급 이용수는 준결승에서 영남대 김남우를 2대0, 결승전에서 동아대 정성재를 2대0으로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용장급 박주환은 한림대 김량우를 2대1, 영남대 심유찬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역사급은 울산대끼리 결승이 성사됐다. 설준석이 인하대 이기웅을 2대0으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만난 학교 후배 김성재를 2대0으로 눌러 시즌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22일 울산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200여명의 자문위원, 울산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 통일정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탈북민 멤버가 있는 퓨전장구팀의 문화공연에 이어 ‘통일환경의 구조와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박영자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제가 이어졌다.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강성진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화통일’을 구호로 통일퍼포먼스도
UNIST를 비롯해 국내 4개 과학기술원 학생들과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문 클래식 연주자로부터 지도받은 결과물을 공연하는 UNIST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UNIST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교내 경동홀 및 지관서가 등에서 ‘2025 UNIST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NIST를 비롯해 DGIST, GIST, KAIST, 포스텍, 울산대 의과대학 및 음악학부생 등 7개 대학에서 총 3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명 이상으로 10개팀
울산과학대학교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KTX 울산역 일대에 AI 특화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울산과학대와 이지스자산운용은 5일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초광역 산학연관 컨소시엄과 ‘동남권 AI 스마트 허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울산과학대를 비롯한 연암공과대학교,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로 이뤄진 교육연합체와 이지스자산운용,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차세대기업인클럽, 울산에이아이데이터센터로 구성된 기업협의회 등 총 10개 기
“근대전환기 울주의 의병운동에 관심이 없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울주의 의병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관의 지원뿐 아니라 민간단체의 협력도 필요합니다.”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이같은 제언이 나왔다. ‘근대전환기 울주지역의 사회변동과 의병운동’을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유족 등이 참석했다.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는 △정계향 울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의 ‘개항기~한말 울주지역 통치체계와 사회변동’
“봉사 만으로 세상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도움을 주다보면 분명 세상이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울산대학새마을동아리는 울산남구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1년 10월8일에 결성됐다. 현재 울산대학교 학생 1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운영과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울산남구새마을회에서 활동비와 봉사활동을 지원해줘 회비는 따로 걷지 않는다. 울산대학새마을동아리는 울산남구새마을회와 매달 두차례 요양병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보조 봉사를 하고 있다. 매년 삼복더위 시즌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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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울산경자청은 2일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자원순환형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연구원,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형 산업단지 현황과 한계 △스마트 모니터링 기반 자원순환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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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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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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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동 지사협, 생필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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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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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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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원 건설과장과 관계공무원들의 한국도로공사 방문 영주시는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1일 황규원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 울진 구간 동서5축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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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의약품 수거관련 업무협약 - 대구 최초! 대구 남구청-대구우체국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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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일 대구우체국과 대구에서 최초로 폐의약품 수거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보건소 등을 통하여 수거되어 야간에 배출 장소가 없었으나, 관내 우체통을 통한 수거로 24시간 배출이 가능해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