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낀 지난 2월 한 달간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역대 최대인 20%로 상향되면서 총발행액과 총사용액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탐나는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인센티브를 계층별로 차등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문학관에서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탐나는전과 관련한 논의의 장이 공개적으로 열린 것은 2020년 11월 첫 발행 이후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탐나는전 운영 고도화와 발전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탐나는전,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문 의원은 7일 오후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만드는 위대한 제주를 실현해 제주를 확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문 의원은 “표류하다 못해 침몰해가는 ‘제주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제주 경제는 전국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고, 건설 경기는 2000년 이후 최악인 상황으로, 도민 삶과 멀어진 전시행정을 끝내고 민생 중심 도정을 만들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재선 도전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세계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가운데, 현재 제주지역 에너지 비축 물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난방용 등유와 자동차용 휘발유·경유 등 일부 품목은 재고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이번 전쟁 때문이 아닌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한 운반선 운항 차질 여파여서 유통 재고 정상화가 곧 이뤄질 예정이다.가정용 도시가스는 재고율 62.5%로 약 50일분이 확보됐고, 가정용 프로판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룰에 관심이 모아진다.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으로 4월 2~4일 본경선, 4월 8~10일 결선 투표를 예고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만간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 3명이 경선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본경선은 예비·조별 경선 없이 ‘원샷 경선’으로, 권리당원 50%와 도민 여론조사 50% 득표율을 합산한다.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
들불축제 개막을 일주일 여 앞둔 5일 제주시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 앞에 설치 된 2026년 말 조형물 앞에서 한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들불축제 개막을 일주일 여 앞둔 5일 제주시 새별오름 들불축제 행사장에서 작업자들이 달집 설치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고봉수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법률·부동산·세무 등 분야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시민이 직접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읍·면 현장 상담실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지난해 처음 실시돼 91건에 대한 상담이 제공됐다.올해에는 성산읍을 제외한 4개 읍·면에서 지정된 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서귀포시는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민원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가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부당 노동행위 혐의로 노동청에 고소했다.노조는 지난달 27일 원장의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광주지방노동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사건은 2025년 7월 전임 지부장이 노사 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기관장에게 인사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이메일로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원장이 해당 메일 내용을 당사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전임 지부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전임 지부장은 두
농협 2025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 결과 삼호 신북 땅끝농협 등 120곳 수상 영예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과 기후 위기로 인한 농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농축협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고 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매년 열리는 농축협 종합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창작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한 ‘2026 AI 창작자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영화·영상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의 교육 과정과 3개의 특강으로 운영되며,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영상산업센터, 부산아시아영화학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AI 기술을 영화·영상 제작 과정에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은 사상 초유의 소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사지에 몰린 한우 농가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말하는 '속도전'은 결국 국내 한우산업의 붕괴를 가속하는 일”이라며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의 빗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져, 한우농가는 정부의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 외교”라고 강력히 규탄했다.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재준 국회의원 주관으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그간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안경산업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 급부상 등 새로운 기회를 맞으면서, 국가 차원의 ‘K-아이웨어’ 전략적 육성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는 ▲한류·브랜드·디자인 ▲제조·유통혁신 ▲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협의회는
원주시가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문제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위법·부당한 운영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최근 관련 사안을 두고 비판 발언을 이어온 최혁진 국회의원을 향해서도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적 공세”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원주시는 시민 브리핑을 통해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와 조치 과정을 설명하며 “문제를 수습하려는 행정을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해 단계동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 과정에서 시작됐다. 당시 단계동장은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
금천구는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플리마켓 ‘지구를 위한 오늘!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환경·기후·지역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기반 자원봉사를 접목한 탄소중립 실천마켓으로 운영된다.‘당신의 금천마켓’은 2023년 시작해 매회 지역주민과 판매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플리마켓으로 성장해 왔다.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재활용과 공유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소통을 이끄는 지역
합천군은 지난 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공모를 앞두고 초계면 도시재생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는 사업개요를 비롯해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전과 전략적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얀성환 전 광명시의장 등 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광명에서 지역활동 하면서 ‘유종상 의원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끝까지 같이 하고, 특히 진성고 문제로 새벽 3시까지 학부모들과 소통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이동'을 화두로 삼았다. 음악이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도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 역동적인 흐름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펜타포트 관계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을 넘어 국내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최 측은 특히 행사장 입장과
XRP가 2025년 4분기부터 51% 하락하면서 1.39달러까지 떨어졌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가 13달러를 돌파하려면 가우시안채널 상단인 1.17달러 지지선을 유지해야 한다.XRP는 하락세 속에서도 1.12달러에서 반등하며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1.17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차트 분석가 차트 너드는 XRP가 2024년 11월 7년간의 하락 추세를 돌파하며 2025년
기업 신용평가사 나이스디앤비는 보통주 1주당 226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3.9%로 제시됐다.이번 배당의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34억8040만원이며, 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친다.주주총회 예정일자는 2026년 3월 25일로 잡혔고,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 10일이다. 회사는 배당금이 상법 제462조의2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나이스디앤비
근래 들어 휴대전화 벨 소리 울림이 잦다. 통화 연결이라도 되지 않는 날이면 그날 저녁 혹 그 다음날이라도 잊지 않았다는 듯 바삐 벨을 울려댄다. 지인들도 하루에 수 차례씩 빗발친다며 피로도가 짙게 묻은 하소연을 해댄다. 끈질긴 여론조사 연결음에 '선거철'이 돌아왔음을 체감한다.각 당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잇따라 현금성 공약을 내놓고 있다. 임태희 현 교육감은 고3 학생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유은혜 예비후보는 고등학생 전체에게 연 10만 원을 지급해 독서·문화·체육 활동에 활용하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기본소득'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