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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AI 커닝 사태가 던진 근본적 질문

최근 들어 대학가 및 학교 현장에서 ‘AI 커닝-학생들이 에세이나 과제, 시험 답안 작성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는 대학생의 약 90% 이상이 과제나 레포트 작성시 AI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으며, 동시에 많은 대학이 생성형 AI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AI는 단순 요약, 글쓰기, 논술, 분석까지 인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과제의 결과물만으로는 학생의 진짜 사고 과정이나 이해도를 보장할 수 없다. 이는 단순히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행복울주를 담다’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울주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지난 4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영상에서 사진, 시, 수필까지 확대했다. 울산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44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사진 분야 오현석 ‘간월재 억새평원’ △영상 분야 조성빈 ‘Humanature
울산 남구가 ‘시책일몰제’ 추진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진 43개 사업을 정리하고 총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시책일몰제는 환경 변화로 실익이 없어지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폐지해 행정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효과를 높이는 제도다. 일몰 대상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성과 대비 비용이 과도하고 △구민 호응이 낮거나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력·예산 낭비가 심한 사업 등이다.남구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을 토대로 반복·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이어
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필리핀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이 다가오는 방학 성수기 시즌은 물론 비수기 시즌까지 대비한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캠프 대상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속을 도울 뿐 아니라, 타 유학 박람회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필통유학만의 특별 혜택이다.필통유학 관계자는 "다가오는 성수기 시즌은 이미 대부분의 어학원이 마감되어 자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올 정도로 수요가 높아 빠른 등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자리가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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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자타운광장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나무길을 산책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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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커머스 미카타 컨퍼런스: 2025년의 변화와 2026년의 성장 전략’에 참가해 이커머스 특화형 AI 검색 SaaS ‘젠서’를 공개하고, AI 시대 이커머스 기업의 핵심 위기 과제로 부상한 ‘제로클릭’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플래티어가 개발한 ‘젠서’는 생성형 AI 기반의 이커머스 사이트 내 상품 검색 기능과, 고객의 문장형 질의 데이터를 분석해 의도 기반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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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한국시장 철수설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국내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한국GM은 15일 인천 서구 GM 청라 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2026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와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한국GM은 내년 국내에서 GMC와 뷰익 등 신규 브랜드 2개를 새롭게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GMC는 내년부터 기존 1개 차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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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농가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 ‘활동가의 사업기획 ABC’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익활동에서 핵심이 되는 기획·실행·평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활동가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공익활동 영역은 사회문제의 다변화와 복잡성 심화로 인해 기획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가가 기본기를 갖추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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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만화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만화 산업을 도시 전략산업으로 삼은 국내 대표 ‘웹툰 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였던 부천시의 이미지를 웹툰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23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웹툰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공포의 외인구단, 슬램덩크 등의 만화책을 봤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만화는 과장이 아니고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아마 지금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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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
국세청이 내년 3월 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등 포상 후보자 645명을 사전공개하고 공개검증에 착수했다.이번에 공개된 포상 후보자는 모범납세자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 의료인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방송인·연예인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영화배우 고창석, 오연수씨. 아나운서 김성주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국세청이 이번에 공개한 포상 후보자는 구체적 훈격이 국세청장표창 이상을 대상으로 선정된 후보들로 납세자의 날 수여
게임 개발 및 운영 스타트업 선시안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배구 스포츠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고 공식 밝혔다.선시안 관계자는 "2025년 올해 평균 70만명 이상의 안정적인 일일 이용자 수치를 유지해 온 가운데, 최근 진행한 대형 업데이트 '비스트 스파이커'가 게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면서 단숨에 DAU 100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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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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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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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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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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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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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와 함께 떠나는 울진 겨울여행
1시간전
울진군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 이번 특별 운행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갖춰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차량은 3대 한정으로 운영되며,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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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된 침식방지시설…진하해수욕장 손질한다
1시간전
정부가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고질적인 연안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침식을 막으려 설치했던 구조물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판단 아래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방재 시설을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선 것이다. 15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침식 가속화로 골머리를 앓던 울주군 진하지구를 국가 차원의 관리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앞서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침식 가속화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울주군이 정부에 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진하해변은 최근 연안침식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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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 다변화…무협 “국내기업 대응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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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길이 좁아진 중국이 수출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수출 전환이 집중되는 시장을 겨냥해 국내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미국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지만 대세계 수출은 5.3% 증가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도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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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도시 사천시,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하다
사천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순히 ‘잠시 다녀가는 도시’를 넘어 머무르고 즐기고 치유하는 체류형 관광 휴양도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단순 방문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휴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사천시는 이제 ‘하루 이상 머무는 여행지’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특히, 사천시는 풍부한 자연자원,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지역의 문화적 매력이 더해지며,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선 8기, 관광 패러다임 바꾸다민선 8기 사천시정의 관광정책 핵심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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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은국 서기관
1시간전
해양수산부는 제41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 이은국 서기관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울산해수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 휘문고등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9년 3월 공직에 입문한 이 청장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와 항만국 항만정책과 등을 거쳤다. 이후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 항만정책과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근에는 인천시 해양항만과 인사교류 파견 근무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