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안내서 ‘활동가의 사업기획 ABC’를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익활동에서 핵심이 되는 기획·실행·평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활동가의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최근 공익활동 영역은 사회문제의 다변화와 복잡성 심화로 인해 기획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가가 기본기를 갖추고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12월 18일 ‘2025 저탄소 어워즈’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공단의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저탄소 어워즈’는 탄소 배출 저감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성과, 제도 운영의 체계성,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업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 사용 관리와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
밈토큰 전문 플랫폼 비트월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밈토큰 ‘VOICE’의 전체 발행량 중 90%가 소각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VOICE 토큰의 유통량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보다 안정화하고, 장기적인 생태계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측은 소각 대상 물량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영구적으로 제거되며, 누구나 온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VOICE 토큰은 커뮤니티 중심의 밈토큰으로, 출시 이후 빠
국내 특수차량 제작 전문기업 선진특장이 기획·제작한 ‘AI 드론 운용 특수차량’이 제주자치경찰 치안 현장에 투입돼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AI 기반 드론 운용 시스템과 이동형 지휘·관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특수차량 플랫폼이다. 기존의 고정식 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드론을 띄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주자치경찰단과 선진특장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실증은 전국 자치경찰 분야에 AI 드론 기술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최근 실시된 공개 시연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A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는 12월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교육복지센터에서 ‘담쟁이 아지트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KCC가 후원하고 서초구가 협력한 ‘KCC반딧불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방배ART유스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주도 공간개선 프로젝트다.‘담쟁이 아지트’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상담, 휴식,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에는 상담 및 일시적 이용 위주의 공간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상 콘텐츠 ‘누림극장 오픈 마이크’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 제7장 제39조’에 근거해 제작된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로,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경험하는 여성장애인의 삶과 목소리를 공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영상의 배경은 가상의 공연 공간 ‘누림극장’이다. 주인공 ‘지연’이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여성장애인을
알파에듀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에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HSE 교육 계약을 공식 체결하고 ‘거제 안전교육원’ 운영을 시작했다.협약을 통해 알파에듀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이뤄지는 법정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거제 안전교육원에서 제공되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한화오션 내 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정기 교육, 채용 시 교육, 특별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교육의 목적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이며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을 빚은 쿠팡이 지난해 납품업체들로부터 2조3000억원이 넘는 판촉비와 장려금을 수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매입 거래 구조를 전면 도입한 이후에도 다양한 명목으로 부수입을 올려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유통업계 관행 전반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발표한 ‘대형 유통업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납품업체들로부터 총 2조3424억원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추산됐다.이 가운데 1조4212억원은 광고·홍보비, 할인쿠폰 비용 등 판매촉진비 명목이었다. 쿠팡이 직매입 방식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iH 사옥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 적용할 안전 관리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금융 업무 전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남목청소년센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희망산타 시즌 11’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희망산타’는 남목청소년센터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학성로타리클럽,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 등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특히 ‘놀면뭐하니 봉사해야지’ 동아리를 포함한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추천으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2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전용 계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금융 업무 전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 iH 사옥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 적용할 안전 관리 방안을 발굴하고 조직 전반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남목청소년센터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희망산타 시즌 11’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희망산타’는 남목청소년센터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학성로타리클럽, 울산자유로타리클럽,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 등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특히 ‘놀면뭐하니 봉사해야지’ 동아리를 포함한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추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