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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노하우’ 세무상담] 자녀에 대한 부의 이전 측면에서의 1+1 입주권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고 조합의 정함이 있는 경우, 해당 조합원은 60㎡ 이하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1+1 입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동일한 권리가액으로 큰 평수 한 채를 신청하는 경우에 비하여 1+1를 신청하는 경우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기에 용이한 측면이 있는데, 특히 조정대상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물건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1+1 ‘입주권’자녀에게 일부 증여를 위해 1+1을 신청하더라도 주택 준공 전 입주권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먼...
지난 10여 년간 금융감독원 회계감리 결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기업들에 대해 산업은행이 약 22조원 규모의 신규여신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이 분식회계 등으로 제재를 내린 뒤 국책은행이 자금 지원을 이어오면서 제재의 실효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5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 처리 위반 조치를 받은 89개 기업에 총 21조8390억원의 신규 여신을 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행정 AI 대전환 사업은 단순한 전산 고도화가 아니라 행정의 구조와 철학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일”이라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범위에 대한 정교한 설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국세 데이터의 개방이나 공유 범위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에 대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다 처음에는 소박하게 세팅하고, 점차 진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사업의 핵심은 기술이
대형 로펌 위성 세무법인이 국세청 출신 고위직 공무원 재취업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종의 공직자윤리법의 사각지대로 전관들의 취업 경로가 사실상 합법적 우회로로 굳어진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 퇴직공무원 24명이 대형로펌 4곳과 관련된 소위‘위성 세무법인’을 거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앤장 법률사무소 12명, 법무법인 광장 8명, 태평양 2명, 화우 1명으로 모두 국세청 퇴직 이후 로펌과 관련된 세무법인에서 3년가량 근무한 뒤 해당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 사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전화상담 서비스가 시나리오 기반 상담으로 만들다보니 납세자 개별사항에 대해 제대로 답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면서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는 유상범 의원의 국세청이 AI도입 국세상담서비스 상담율이 98%라고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 시스템을 왜 만들었냐는 추궁에 따른 답변이다.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 개편 TF’ 발족에 이어 20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의 정책 변화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가 법인의 가상자산 참여 로드맵을 논의하는 등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법인의 거래 허용에 앞서 기업은 관련 내부통제 체계 및 회계처리 기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보안 체계 및 인력 등 종합적 가상자산 관리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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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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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중학생 2명이 타던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양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친구와 함께 전동킥보드를 타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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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신축, 역세권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는 준공 5년 초과 아파트보다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특성을 가진 현장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준공 5년 이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3.5% 상승했다. 동기간 10년 초과~15년 이하 아파트는 12.9%, 20년 초과 아파트는 1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커세어는 혁신적인 트리플 챔버 미들타워 케이스 '에어 5400'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 5400은 내부 발열 부품을 각각의 독립된 냉각 구역으로 분리하여, 발열과 팬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메인 챔버의 듀얼 에어플로우 덕트, 스윙 도어형 글래스 패널, 기본 장착된 역회전 RGB 팬, 넓은 CPU 배기 구조를 통해 에어 5400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열 관리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모두 구현했다. 2013년 '에어540'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1차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도민 정책체감도 향상 노력과 중장기적으로 농지집적화‧경영규모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 시급하나 의회 지적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정의 늦은 대응으로 새정부 국정과제를 선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지난 8월 1차산업 조수입이 2024년 기준 5조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나
2025년 쌀 수확기 초반 산지 쌀값이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10월 15일자 산지 쌀값이 직전 조사일인 10월 5일자 대비 약 6%가량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되는 쌀 과잉 생산과 이상기후 피해까지 겹친 농가들이 정부의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5만8258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만생종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직전 조사 가격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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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과 마을이 하나의 거대한 캠핑장이 됐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 치유의숲과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서 열린 ‘2025 고아웃 슈퍼하이킹 in 제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 600명이 함께 걷고 달리며, 자연과 공존하는 새로운 아웃도어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아웃도어 브랜드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했다. 단순한 하이킹 행사가 아니라 ‘자연과 사람, 그리고 마을이 함께 만든 체류형 아웃도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마을이 숙소가
문성준 기자 = 22일부터 시작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국가데이터처는 16일 대전 KT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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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한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하고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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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및 냉온열벤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2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승강장 24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하고, 냉온열벤치 14개를 함께 도입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폭우·강풍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냉온열벤치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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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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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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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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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1일 충주소방서와 함께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좁고 밀집된 구조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김보겸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은 좁은 골목과 노후된 시설 등으로 인해 화재에 특히 취약한 지역”이라며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