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개선하는 과정 속 공동체 정신 함양 및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완도군에서는 군외면 중리, 신지면 양지, 고금면 봉암,...
전북 정읍시가 17일부터 8개 동 통장단 241명과 만나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한파 취약지역 안전 대책과 경로당 관련 건의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수성동을 시작으로 상교동까지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대전시 대덕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가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연구회에 참여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대표발의는 유승연 의원이 맡았다.
조례안은 완료됐거나 종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8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 입주 가능 업종은 ▲ 식료품 제조업 ▲ 섬유제품 제조업 ▲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이다.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에 199만7000원이다. 필지 면적은 3869~7723㎡이고, 공급금액은 23억3731만 원~46억6556만 원이다.대금납부조건은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이며, 토지사용시
성남시는 19일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 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9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했다.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 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다.이번 공개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85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7명으로 총 체납액은 399억 원에 이른다. 공개된 체납자들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이다.성남
충남 당진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기념행사에서는 예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아동 보호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한전KPS㈜ 당진사업처가 보건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도 기준 총 1135개 후원방문판매업자의 매출액, 소속 후원방문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 현황 등의 주요 정보를 공정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2024년도 주요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업자·판매원 수, 총매출액과 후원수당 총지급액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매출액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이들 주요 지표의 주된 감소 요인은 2023년도 기준 3위 사업자인 ㈜리만코리아의 2024년 말 후원방문판매업 사업 종료로부터 기인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차에 치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SUV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경 인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의 100억원 기부 약정으로 설립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창업주 고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의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도 원형 그대로 보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지키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실천 - 오름에서 숲까지지난 10년간 재단은 제주 전역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1만여 명의 도민 및 자원봉사자, 활동가와 함께 제주
뒤늦은 제도 정비 대기업·투기세력 선점 우려농촌소멸·식량안보 대응 수단···법적 틀 마련 시급 농촌 현장에서 영농형태양광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적으로 제도화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영농형태양광 입법촉구 토론회’에는 여야 의원과 농민단체, 협동조합, 정부 부처가 모두 참여해 “농지를 지키면서 소득을 높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공동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농형태양광을 농민 주도의 소득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한 법·제도 마련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공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업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교실을 향한 이들의 노력은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울산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 주도의 협력적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구미시는 19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년 구미시 고3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참가 학교별 학생 대표가 그동안 지도해준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장기자랑과 대학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메인 무대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11월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62명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정용운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부회장, 6개 분과위원회와 함께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지역평화 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은 △개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입건 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4일 누군가 정국
남원시가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핵심 서비스인 디지털헬스케어의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 4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교육을 갖고 사업에 만전을 다했다.이번 교육은 거점경로당이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렬 직원과 경로당 매니저가 참여했다. 시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운영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고령층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디지털 기반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청송애플라이온스 클럽이 최근 창립했으며, 초대회장에는 권영호 회원이 당선됐다.청송애플라이온스틀럽은 지난 10월 20일, 주왕산관광호텔 연회장에서 헌정전수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53년의 역사를 가진 청송라이온스클럽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봉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있는 봉사단체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권영호 초대회장은 “청송이라는 아름다운 고장에서 봉사 정신을 잇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이다”라며, “청송라이온스클럽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클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