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5월 21일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JBL은 이번 신제품 발표 및 체험 행사에서 고성능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JBL Tour ONE M3 SMART Tx와 차세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JBL FLIP 7, CHARGE 6 그리고 새로운 파티 스피커 JBL PARTYBO...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제26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경상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밀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대의 탁구 동호인 1,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자연과 문화, 사람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밀양에서 여러분 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찾아 11번째를 맞은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을 축하했다.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서울시 100개 사회복지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을 실천한 우수직원 25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오 시장은 “최근 정책 수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7시 11분경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 주요 설비가 불에 타고, 인근 지역으로 유독 연기와 재가 확산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 생산라인 2공장 전체 면적의 약 70%가 소실된 가운데, 생고무와 화학 약품 20t 이상이 연소되며 진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화재는 정련 공정의 예열 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장치는 고무 원료를 혼합해 가열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열을 발생시키는데, 당시 스파크가 주변 가연성 물질에 옮겨붙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등 5가지다.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현대글로비스가 관세와 하반기 미국무역대표부의 입항세 부과에 따른 우려에도 실적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2일 "관세와 USTR 규제에 따른 시장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불확실성 해소는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주요 우려 요인은 ▲관세 부과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판매가 인상과 수요 둔화 ▲완성차 수요 감소에 따른 해상운송 업황 둔화 ▲관세와 USTR 규제 비용의 고객사 전가 여부다. 양 연구원은 "우려는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일부 채소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자 이번엔 육류와 계란 가격이 급등하며 밥상 물가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기후, 가축 전염병,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치며 향후 물가 흐름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출하량이 늘어난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일 기준 도내 배추 1포기 가격은 4495원으로 전월보다 11.7% 하락했고, 양배추 1포기는 15.3%, 양파는 13.4% 각각 떨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박광희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광명시는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상습 범람 위험이 있는 목감천 2020년 국가하천으로 승격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AI 기반 IP 통합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이 유튜브의 기업 전용 저작권 보호 기능인 ‘기업용 저작권 매치 툴’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에서는 웹툰의 무단 스크롤 영상이나 영화 및 드라마의 클립 편집본 유통, 게임의 다운로드 링크 유도 등 K-콘텐츠의 저작권이 위협받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저작권 보호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마크비전은 ECMT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유튜브에서 IP를 위협하는 콘텐츠
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세탁건조기 시장을 석권한데 이어,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과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료하는 획기적인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22일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국내 목조건축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개소식 현장에서는 국내 목구조 기술의 집약체로 완공된 이 건물의 구조·내화·내진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내 주요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교육 공간과 사무공간, 일반 시민을 위한 숲속 도서관까지 갖춘 이 건축물은 기능과 상징을 모두 담은 공공복합시설이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