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22일 닥사 소속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과 관련해, 이들 거래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소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가 포함된다.위메이드는 이들 거래소의 결정이 「공정거래법」 제40조 제1항 제9호에 따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거나 일정한 거래분야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거래소들이 약 98%의 시장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은 20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 ▲2024년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하나로마트의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핵심 안건으로는 ▲예약구매 및 대량할인 시스템을 통한 공급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가 20일 서울 팁스타운S2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여성벤처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여성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여성벤처기업인들이 참석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를 포함해 여성창업의 구조적 어려움에 대해 호소했다. 특히, 2024년 기준 여성벤처기업이 전체 벤처기업의 13.1%에 불과하다는 현실이 지적됐다.간담회에 참여한 한 여성벤처기업인은 "육아와 경영을 병행하는 것은 남성기업인이 겪는 것과는 차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 대통령이 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중심으로 대북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제가 만들어봤다”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신도시 개발,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유치 등을 대표 성과로 소개했다. 그는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가 있어야 국민 소비가 돌아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는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유세를 열고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 정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유세 연설에서 이 후보는 “지역화폐는 소비 순환을 일으켜 동네 경제를 살리는 핵심 수단”이라며, “정부 재정 지출을 지역화폐로 집행하면 자영업자와 지역 상권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돈이 안 도는 경제가 문제다. 돈이 돌게 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또 “경기 북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이라
넥슨은 17일 ‘2025 던파로ON: Summer’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여름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천’ 시즌 이후 유저 지표의 상승과 함께, 신규 전직 2종, 스킬 개화 시스템, 8인 세미 레이드 ‘이내 황혼전’, 그리고 다양한 편의성 개선 내용이 공개됐다.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월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RPG 부문 1위를 재탈환했다. 유저 접속 지표는 전월 대비 약 77% 상승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였다.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최근 주요 투자기관 및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의 지위가 지속될 수 있는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달러화가 무려 10년에 걸친 강세 국면을 끝내고 약세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가 나타나자, 이러한 상황을 둘러싼 분분한 해석 간의 대결이라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 '반구천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된 체육관 내 '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현장은 평소 반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위치한 벽화 공간으로, 학생들은 매일 이 벽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갈 때마다 벽화가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게 뭐지?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3%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5개 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신규취급액 비중 목표도 30.4%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출범 이후 팬데믹과 경기불안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 현재까지 총 32만8000명의 중저신용자에게 9조 원의 대출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김문수 대선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당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선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통합 선대위’의 면모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 의원으로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앞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모두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현역 친한계 의원의 중앙선대위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조 의원을 포함해 주호영·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동탄지부 관계자를 만나 지역 소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이숙경 소상공인지원팀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홍영진 소공인팀 과장을 비롯해 김기삼·조명동 부회장, 이재환 간사, 원성화 사무 등 화성시동탄도시형소공인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용 ▲ 소공인 경제 내·외수 균형 전략 ▲ 박람회 확대 등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전역을 돌며 본격적인 TK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영주에서 유세를 시작해 안동, 상주, 김천을 거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방문해 생가를 참배하고 "박정희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외쳤다.구미 유세에서 김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세계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적을 이룬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짧은 시간 내 가난을 물리치고 산업화를 이룬 분은 전 세계 역사에 유례가 없다"고 평가했다.이어 "학생운동 시절 박 전 대통령을 규탄
뮤지컬 배우 정민희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협박한 여성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정민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아닙니다. 도대체 누가요. 연락, 팔로우, 댓글 그만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DM와 댓글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시지에는 "손흥민 협박녀세요?", "진짜 전 여자친구인가요?", "인터넷에 손흥민 전 여친 인스타라고 올라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그는 일부 누리꾼들이 실명이나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신상을 추측하고 있다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