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전북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전북 남부지역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점차 확대돼 오늘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며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10~30mm 강한 비가 내리는
초유의 해킹사태로 신규 가입 영업정지를 당했던 SK텔레콤이 영업 전면 재개를 앞두고 통신업계 보조금 경쟁이 격화하는 모양새다.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영업이 정지되지 않은 판매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 등 최신 플래그십 단말기에 대한 판매장려금(리베
6월 30일 치러질 예정인 제63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례 없이 확대됐다. 세무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기존 20명에서 30명, 법제처장 표창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며 국세청장 표창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세무사를 ‘국민과 납세자의 권익 수호자’로 인정하고 있는 정부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신설된 표창도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올해 3명 규모로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를 위한 간호법 개정 토론회'에서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 배치 기준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간호사 인력 기준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날 발제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배성희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제화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환
19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격과 안보관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는 공개로 약 4시간가량 진행됐고 이후 비공개 질의로 전환됐다.이날 청문회는 시작부터 야당과 여당 간의 격렬한 충돌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과거 발언과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으며 “친북 인사”라는 비판을 쏟아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공세”라며 강하게 반박했다.국민의힘 “국정원이 북한 대남연락사무소인가” "과태료 체납 등 도덕적으로도 흠결 많아"송언석 국민의힘
임상섭 산림청장은 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현장을 찾아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임 청장은 응급복구의 신속한 완료와 함께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을 주문했다.임 청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해달라”며 “호우 시에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 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무신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쿤텍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ESG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랜이에스지’를 전면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쿤텍의 이번 발표로 플랜이에스지를 기업 계정으로 가입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 승인 완료 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하며, 각 기능별 매뉴얼도 제공되어 ESG 데이터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플랜ESG는 기업 단위 온실가스 배출량,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KB국민은행은 19일 KB스타뱅킹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이다.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수십억 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 조직 팀장 A씨가 지난 13일 회사 자금 약 20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다른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위력으로 받아내서 토스뱅크 법인계좌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이튿날인 14일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A씨의 소재를 파악했으나,A씨는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토스뱅크는 감독당국에 상황을 보고했으며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충북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 중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진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까지 도내 이주배경 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충북 도내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상급학교에 대한 진학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충북 도내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의 비율은 2023년 31.8%에서 지난해 35.8%로 4%p 늘었다.설명회는 각 지역 가족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주 지역, 진천군가족센터 등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수은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폴란드 국영 에너지회사 올렌과 폴란드원전공사 등 주요 발주처, ▲폴란드개발은행, 폴란드개발기금, 폴란드수출신용기관 등 현지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참석했다.개소식 직후 윤 행장은 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