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대표 가을축제인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축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천년의 기록, 꽃길이 되다’를 주제로, 팔만대장경의 기록문화 가치를 화려한 가을꽃과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인다. 현재 현장에는 대형 꽃 구조물, 국화 아치게이트, 꽃담장 등 주요 전시물이 완성 단계에 들어섰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기록이 꽃으로 피어나는 길’ 조성도 마무리되고 있다.또한 올해 테마 외에도 매년 인기 있는 ‘기록문화...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지난 19일 기준 94.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군은 2차 지급 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직접 방문 및 안내문 부착, 신청 독려 활동 등 ‘찾아가는 신청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또한 미신청 가구에 안내문 우편 발송,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신청률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사업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됐으며
경남연구원은 22일 경남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의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의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열린 첫 회의로, 위원장 이찬원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4명의 운영위원과 경남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경남미래도시포럼 운영 방향 ▲제2회 경남미래도시포럼 개최계획 ▲경남미래도시 아카데미 운영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남의 도시·산업·교통·환경 등 주요 분야별 발전과제와 혁신 전략을
경남도는 22일 고성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고성고, 고성중앙고, 철성고 등 고성 지역 고등학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그라운드 경남,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꿈 스피치를 시작으로 고성음악고등학교 밴드팀 딜레마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토크 콘서트의 핵심인 ‘청년 꿈 강연’에서는 총 4명의 청년이 저마다의 진로 여정과 경남에서 꿈을 이뤄낸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은 22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조례 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지금까지는 의료, 돌봄과 요양, 복지서비스를 각각 따로 신청해야 해서 개인이 놓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읍ㆍ면ㆍ동 한 곳에 신청만 하면 조사와 판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1일, 콜롬비아 고위 공무원 및 교수 등 전문가 연수단 총 19명이 BJFEZ를 방문해 스마트 물류·해양산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KOICA의 ‘콜롬비아 까르따헤나지역 조선·기계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단은 콜롬비아 국가계획청, 상공회의소, 국영 조선소, 대학 등에서 온 핵심 실무진 및 교수로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BJFEZ의 발전상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된 ‘BJFEZ 인사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군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나선 가운데, 과도한 주거용지 비율이 과도하고, 기업 투자 수요도 불확실해 사실상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 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경제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발계획 상의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의 주거용지 비율은 13.3%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인 청라, 영종, 송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
행정안전부가 네이버, 카카오와 AI 에이전트 기반의 공공 서비스 혁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자가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간편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이에 민간 AI 에이전트를 통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국민비서’ 시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AI 국민비서’는 AI 에이전트를 공공 서비스와 연계해 국민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일상적 대화 만으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NH투자증권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GCF 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GGGI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과 김상협 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24년 7월 녹색기후기금의 제39차 이사회에서 승인 완료된 FP240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개발
한국수자원공사와 조달청이 27일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K-water가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소기업의 초기 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물·기후테크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서범진 본부장의 '2026년 ETF 투자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전자 전기공학 김대식 교수의 'AGI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의 내용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특히 포럼을 통해 삼성증권 자문플랫폼에서 2025년 한해동안 큰 성장을 이뤄낸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