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가정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폴스타3 소유자는 전기차 배터리의 잉여 전력을 가정으로 보내거나 전력망에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정전 시에는 차량을 비상 전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폴스타는 이 기능 제공을 위해 충전 스타트업 디시벨과 협력했다. 디시벨은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의 홈 에너지 스테이션 설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차 양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