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급수인구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상수도 일반, 운영관리, 정책 3개의 분야로 구성되며, 상수도서비스 품질 향상, 상수도 시스템 구축·관리 효율성등을 포함한 총 31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의성군은
경기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용인시는 지난해 해당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 최우수상까지 받으면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4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폐수처리시설의 ▲ 운영 효율성 ▲ 수질 관리 ▲ 안전 관리 ▲ 민원 대응 ▲ 시설 유지관리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종합 역량을 평가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인특례시는
김해시가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시의 일반수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시가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금까지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일반수도사업 관리 실태를 점검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올해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6개 그
영광군은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5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Ⅱ그룹 평가대상 36개 지자체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영광군이 해당 평가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쾌거로, 공공폐수처리 분야의 운영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영광군은 방류수 수질기준의 안정적 준수, 설비 고장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 구축, 전력사용량 절감 등을 위한 공정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5년 도시 재생 종합 성과 평가 경진대회에서 운영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2025 도시재생 한마당’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도시재생 준공 사업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9월~10월 사업지 현장 평가, 11월 5,6일 예선 평가, 11월 12일 본선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주민·청년 협력 기반의 운영체계 ▲지속 가능한 공간 관리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 ‘아빠의 육아를 응원해!’라는 이름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 과정에서 아빠들이 느끼는 부담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한 아버지들은 원목 자동차 만들기 활동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아빠들이 육아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자사의 '캐시프로 예측 솔루션'을 통해 올해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기업이 25만시간이 넘는 업무 시간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계좌 데이터를 자동으로 통합하고 머신러닝을 적용해 글로벌 현금 포지션을 분석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정확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교전을 중단하고 기존 휴전협정으로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태국과 캄보디아가 모든 군사적 충돌을 중단하고 휴전협정 이행을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경지대에서 이어지던 교전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직접 통화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부터 교전을 멈추고 기존의 평화 합의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