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시 곳곳 봉사활동 줄이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교현2동위원회는 18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아침에 모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해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출근 시간에 맞춰 법원 사거리에서 불법주차 근절, 음주·졸음운전 금지 등 각종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는 수안보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면 일대에 꽃 심기와 환경정비...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충남 당진 전대초등학교는 지난 3일, ‘2025 충남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체험캠프를 운영했다.남서울대학교와 나우누리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즐겁고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학년 수준에 맞추어 △언플러그드 코딩 △드론축구 △미션로봇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 중 ‘언플러그드 코딩’은 컴퓨터 없이 직접 몸과 도구를 활용해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코딩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에 발맞추어 관내
PCIe 5.0 기반 NVMe SSD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도 2년이 넘었다. PCIe 5.0 규격은 이론상 14,000MB/s급 속도를 구현할 수 있으나, 초기에는 10,000MB/s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도 있었다. 현재는 최대 읽기/쓰기 속도가 PCIe 5.0 규격 대역폭 대부분을 충족하는 제품도 등장했다. 문제는 4TB 이상 대용량에 성능까지 뛰어난 제품은 거의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삼성전자가 선보인 PCIe 5.0 NVMe SSD ‘삼성전자 9100 PRO’는 PCIe 5.0의 강력한
3시간전
인천시가 어선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에 나섰다.시는 10일 ‘2025년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이 사업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응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4억,9000만원을 들여 927척의 어선에 3,266개의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
3시간전
제주지역의 주택 인허가 건수가 2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건설업계 내부 구조도 빠르게 재편되며, 종합건설업체 수는 늘어난 반면 전문건설업체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총 3264호로 전년 대비 63.3% 감소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약 70%가 감소한 셈이다.지난해 전국 인허가 건수는 42만8244호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
3시간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구 격변의 시대, 독자가 바뀐다: 인터넷신문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윤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인터넷신문사 CEO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터넷신문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닐슨미디어코리아 황성연 리더가 맡아 통계청과 닐슨미디어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인구 변화와 미디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황 리더는 발표에서 “급속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감사원은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 결과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관련자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세무조사·세원관리 과정 등에서 부족 징수 또는 미 징수된 세액을 징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조치기관에 총 23건의 감사결과를 처분요구하거나 통보했다.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세입 관서인 대전지방국세청 고유기능인 세무조사와 관련된 업무처리는 공정한지를 비롯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위한 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관리 업무의 부실․누락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또한 경정청구․불복청구 등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병원과 5개 의과대학은 △의과대학 재학생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3시간전
충남 아산시 신인동 일원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벽산블루밍 벨포레’가 본격 분양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신규 단지는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책임준공으로 건설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525층, 8개동 규모로 총 725세대가 공급된다. 세대당 1.3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도 낮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벽산블루밍 벨포레는 민간임대아파트의 다양한 혜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도금 60%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현대백화점이 전주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전주가맥축제’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순차 운영한다.현대백화점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가맥축제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7일까지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를 릴레이 형식으로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주 지역 고유의 술 문화인 ‘가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가맥은 동네 가게에 테이블과 안주를 갖추고 맥주를 즐기는 독특한 전주의 식문화로, 매년 여름
3시간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예천도서관 업무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및 교육시설 공제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직무교육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특히, 평소 업무 담당자들은 원격 연수로만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이번 대면 교육에서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놀탄벨트 서포터즈 '놀탄크루'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불후의 명곡' 첫 단독특집 8월 공개··· 찐친 동료들 출동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임영웅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단독특집 무대를 꾸민다.1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KBS 2TV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이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2주 분량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임영웅은 지난 2020년 5월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 - 송해 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자신의 이름을 걸고 '불후의 명곡'의 단독 특집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특집은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Generic placeholder image
'숨고르기' 택한 한은...추가 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 수준인 연 2.5%로 기준금리를 유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낮은 성장세, 무역협상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대전 한밭수목원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9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의 대표적 사례로, 도심 한가운데 시민들에게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 다양성 보전과 교육을 실천해 온 기관이다.이 행사는 한밭수목원이 국가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공식 인증되었음을 알리는 자리로, 국립수목원장, 대전광역시 관계자, 식물보전 전문가 및 시민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은 기후변화, 도시화, 서식지 파편화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의회 14일간 의사 일정 돌입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5차 국가철도망 반영 가능성uarr;
인천광역시 장기~검단~계양~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중 하나인 '서부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