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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찾은 이주노동자들

울주군노사공감센터는 13일 울주군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이주노동자 40여명과 함께 반구대 암각화와 온산공단투어 등 산업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구가 되니까 자신감도 붙었죠.”롯데 자이언츠 왼팔 투수 홍민기가 스스로 진단한 전반기 활약의 비결이다.그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볼넷이 줄고, 빠르게 대결한 게 만족스럽다”며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셨고, 그걸 운 좋게 잡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홍민기는 최고 시속 156㎞ 강속구와 함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35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20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은 5개, 삼진은 26개를 잡을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가 전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연고지명선수 김건하와 프로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프로농구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와 상관 없이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초등학생 김건하를 구단 최초 연고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인 주니어 피버스에서 농구를 시작한 김건하는 울산 무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차례 청소년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등 동나이대 가드 포지션에서
울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날부터 3일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울산옹기축제 포토존과 함께 지역 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울주문화재단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산동통장회와 디지털365치과의원이 7월 10일 삼산동주민센터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명희 회장, 최은주 삼산동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통장 및 그 가족들의 구강검진과 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365치과의원은 고품질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통장회는 지역사회 내 구강건강 인식 향상에 협조할 방침이다.조명희 회장은 "통장님들이 더 나은 구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고, 병원 측은 "지역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울산 남구는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남구에 따르면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해서 국토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개발부담금의 부과 대상 여부는 해당 토지의 이용 목적, 개발행위의 규모, 인접 지역에서의 관련 개발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도시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가 준공 후 잔여 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군 브랜드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뛰어난 입지까지 갖춰 분양시장 내 숨은 ‘알짜 단지’로 평가된다.- 전 세대 즉시입주 가능...합리적인 분양가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약 36%에 달하는 조경 비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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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개통 전후 가치 ‘극과 극’… 삶의 질 향상에 집값 상승 견인차 역할 ‘톡톡’경기 안양·남양주 등 신규 철도 호재 있는 지역서 신규 분양 ‘눈길’ 최근 들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철도 인프라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가치를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새 노선이 개통되거나 연장되는 지역에선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 인프라 확충과 인구 유입이 맞물리며 자산 가치까지 재평가되는 선순환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인천시는 환경단체와 연합해 관내 공공 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 기관 1회 용품 사용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공 기관 1회 용품 감축 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고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6월 2~13일, 그리고 7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35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 기관은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산하 공사·공단, 군·구청 등이며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소비자연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다. AI는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스며들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제는 개인용 컴퓨터 환경까지 그 영향력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AI PC가 존재한다.AI PC는 일반 PC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CPU, GPU에 더해 NPU를 탑재해 AI 작업을 로컬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이는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선 의미를 가진다. PC 사용 및 상호작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들어 10~13세 프리틴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강화 전략을 펼치며, 3~6월 아동 의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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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5 강한 소상공인 밸류업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한 소상공인의 기업가적 성장을 촉진하고 대기업·투자사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기업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강한 소상공인, 소진공 및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한 소상공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상담센터는 1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김윤희심리상담센터와 마음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 도모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마음건강 예방 및 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대상자 연계 △생명존중 프로그램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간 홍보활동 협력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등 인프라 공유 등이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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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 등 90팀이 참여하는 ‘제2회 제물포웨이브마켓’이 26~27일 이틀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1~22일에 열렸던 제1회 제물포웨이브마켓 때는 약 2만3천0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을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제2회 행사에는 70팀의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와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의 빈티지 마켓이 함께 선보인다. 빈티지 마켓에
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색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919 군사합의 일방복원, 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정치권과 교육계 일각에서 추진 중인 수행평가제 전면 재검토 움직임에 대해 "교육을 퇴행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109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보고서는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제도인 401에서 ‘401 밀리어네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자산 적립과 투자가 백만장자 은퇴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역시 개인형 퇴직연금을 활용해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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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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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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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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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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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5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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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관광 인프라 확충·콘텐츠 차별화 필요"
올해로 33회째를 맞고 있는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발전 방안으로 관광 인프라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 필요성이 제기 됐다. 1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백인숙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과 여수시 관계자, 시민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호 여수시의원 주최로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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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올 상반기 직무수행 평가 전국 '1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올해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7개 시도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민선 8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긍정 평가율이 6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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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총 임대료는 세금으로, 다른 노동단체는 자부담"…광주교육청 형평성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특정 교원단체인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의 사무실 임대료를 예산으로 지원해 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시민단체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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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강에 뱀장어 치어 방류
파주시가 임진강에 뱀장어 치어 2만 마리를 14일 방류했다. 시는 이번 치어 방류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으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 특산물인 뱀장어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억5000만원을 들여 △7월 다슬기 △8월 동자개 △9월 대농갱이·황복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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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근절 위해 7월 21일부터 특별점검
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개별 금고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새마을금고의 취약점으로 지적받아 왔던 부실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의 지원을 받아 함께 추진한다.먼저, 9월 말까지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고 100여 개를 대상으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운영현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감사과정에서 금융사고가 적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