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
인천지역 공공청사의 1회용 컵 반입률이 지난해 대비 14%p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회용 컵
1일전
인천지역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률이 서울, 경기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등 6개 환경단체는 지난달 17~28일 인천시 및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33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회용컵 반입률이 10.31%로 상반기 5.60%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15일 밝혔다.점심시간대 청사 출입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하반기 1회용컵 반입률은 ▲인천시 1.85% ▲인천시교육청 18.26% ▲10개 군·구 0.19~21.3
인천광역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1회용품 반입률 감소 폭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산하 공공청사 33곳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남동희망공간,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이번 점검은 ▲1회용 컵 반입률 ▲1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 여부 ▲다회용품 비치 현황 ▲분리배출 체계 운영 실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 외부 카페 이용 시 청사로 유입되는 1회용 컵 반입 실태를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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