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4~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 콘텐츠 페스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25 울산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 울산웹툰캠퍼스, 주력산업콘텐츠트레이닝센터 등 지역 콘텐츠 육성 인프라 기관 5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의 우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콘텐츠 영상존에서는 드라마 ‘반구대 사피언스’ 트레일러 영상과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
울산 지역 교사들이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최한 ‘제33회 전국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1등급 1편을 포함해 총 5편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10편 중 5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제작물 개발 능력과 교수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울주군 온양초 김정숙 교사와 온남초 박선영 교사가 공동 출품한 ‘바위에 새긴 그림일기, 반구대 암각화’가 전국 1등급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울주
울산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목판화 작가들의 목판화 기획전이 이달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울주군 웅촌면 아리소 Kim’s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효정 울산판화협회장을 비롯해 박현수, 주한경, 김동인, 김정애, 김아진 작가가 참여해 20여점의 목판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목판화 조각도의 손맛을 나타내는 작품과 회화에 가까운 섬세한 작품들인 반구대 암각화를 모티브로 작업한 한효정, 김정애 작가, 태화강의 모습을 목판화라는 표현 방식으로 풀어낸 박현수, 주한경, 김동인 작가 작품 등 리듬감 있는 선의 조형과
울산문인극회 쫄병전선이 오는 21일과 22일 중구 성남동 소극장 토마토에서 제6회 정기공연으로 ‘도라지 위스키 옥다방’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20년 11월 창단한 쫄병전선은 해마다 한 편의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창단 이후 ‘청자다방 미스 김’을 시작으로 ‘약속다방 등대호 봉선장’, ‘화산댁이 반구대 가는 길’, ‘부기 우기 낭만다방’을 무대에 올렸다. 제6회 공연은 ‘도라지 위스키 옥다방’이다. 시기적으로는 울산의 산업 부흥기인 1980~90년대, 울산 변두리 농촌 지역 옥다방이다. 도시 총각과 비교되는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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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생산, 노동의 관계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있다. 울산광역시 반구대 암각화가 그것이다. 대곡리 암각화는 문자시대 이전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상을 캔버스처럼 암벽에 새긴 그림 기록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며칠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대선사관에서 사진 속 반구대 암각화를 만났다.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깊은 산과 맑은 물,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곳에 있다.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암각화란 바위 위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그림을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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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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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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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7만달러 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일본 긴축 정책이 글로벌 유동성을 압박하며 비트코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애널리스트 앤드류BTC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 과거 데이터를 제시하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 강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