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5일부터 12월28일까지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다만, 울산암각화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평일에는 25인승 중형버스 1대, 주말과 휴일에는 중형버스 2대를 각각 활용해 1일 8회씩 왕복한다. 1코스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반구대안길 공중화장실까지, 2코스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입구까지 각각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분기별로 주제에 따라 암각화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올해 4분기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그림을 관찰하고, 이를 활용해 장식품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미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10월25일, 11월29일, 12월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회당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25일 울주군 대곡리와 천전리 일원에서 유치원,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사랑 현장 체험 직무연수
중부뉴스통신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암각화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을 이해하고
범서문화마당이 제17회 전국초등학생 웹툰공모전의 입상자를 발표했다.‘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치러진 이번 공모전 심사 결과, 부산 개원초 5학년 허예인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서울 잠일초등학교 3학년 김다인 학생이 우수상을, 인천 석천초등학교 6학년 하수민 학생이 울주군수상을, 남양주 다산초등학교 4학년 이시은 학생이 울주군의장상을, 울산 은월초등학교 4학년 안재이 학생이 울산시교육감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0명의 학생이 단체로 출품한 인천가람초등학교 3학년 2반을 단체 특별상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과 아시아 지역의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마련된다. 암각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아시아 판화의 다양성을 조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울산판화협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6회 울산 아시아 판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방글라데시, 태국 작가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울산과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전북에서 활동하는
울산시가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휴의 시작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추석특별공연‘가배풍악’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사진무대,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지난해 본보에 6개월 가량 연재되었던 장편소설 가 책으로 나왔다. 반구천의 암각화 일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국내 최초의 반구천 암각화 장편소설로, 김태환 작가가 30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반구천 일대를 찾아다닌 끝에 완성돼 결실을 맺은 것이다.소설의 무대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와 천전리 암각화가 있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천 일대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0년 발견돼 50여 년 동안 학계의 꾸준한 연구가 있어왔다.그러나 암각화를 새긴 것이 수 천년 전의 일이어서 정확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밝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부가 K-관광 팸투어를 추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글로벌투어재팬 관계자 7명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옹기박물관,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옹기박물관 발효아카데미 견학과 수제 막걸리 제조도 체험했다. 이 밖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팸투어 기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모니터단과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제도 개선 건의, 시책 관련 각종 제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모니터단은 △울산시 행사 입장료에 대한 구군별 동일 적용·반구천의 암각화·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건의 △환경 분야 ESG 경영에 대한 실질적 정책 지원 방안 마련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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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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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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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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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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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이재명 대통령] 故신해철 11주기 추모 "생각하는 힘과 성찰의 용기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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