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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천문연·항우연 분원 유치의 당위성

박완수 도지사가 사천, 진주 중심의 ‘우주항공클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원 유치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인 점은 환영할 일이다....
거제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를 식힐 도심 속 물놀이장을 오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1일 시에 따르면 6개 물놀이장은 무료로 개방하며, 오전 10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창원시 성산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앞마당에 설치된 윤석열 전 대통령 친필 휘호 표지석을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산청군 생비량면은 생활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생비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생비량면 생활문화센터 준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주항공청 관련 시설 사천지역 집적화 법안 발의와 관련해 “우주항공청 관련 시설을 한쪽으로 몰자는 것은 참 어렵다”고
창원시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
경남도는 2일 ‘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이존좌상 및 복장유물’과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국가유산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등반 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활동은 노사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6월 28일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 공원에서 진행했다. 사내 노사협력 조직인 ‘함께하는 TFT’와 노동조합 집행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캐논코리아는 국내 유일 사무기 생산시설과 기술연구소가 위치한 제조 거점인 안산시에서 이번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한국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양국 간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경고에 한미 통상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무역 관련 서한에서 “우리의 관계는 유감스럽게도 상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며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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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의심되는 집단 증세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총 43명이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이 중 3명은 증상이 심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는 뒤늦게 급식을 중단하고 빵·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시작했으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착수했지만 원인 규명은 최소 2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이 늦고, 시스템은 여전히 사후 조치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일부 학생들의 증상이 보
중부뉴스통신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이 지난 7일 수유동의 제일마트 인근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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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를 중심으로 수십 년간 복지와 나눔의 길을 걸어온 황보관현 위원장은 오늘도 이웃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부회장,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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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가 꾸준히 늘고, 유기동물 수는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유실 동물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6578마리가 등록됐다.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3029마리에서 2023년 6만1139마리, 지난해 6만6578마리로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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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
한 신문이 7일자에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시 감사실시기간 이후에 관련자들에 대한 문답조사 등이 있었고, 피고인 측은 감사실시기간이 도과된 후 작성된 문답서는 감사원 규정상 위법한 증거이며, 이에 근거한 감사원의 수사요청, 검찰의 수사·기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이 이를 부인했다.감사원은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그러나 「감사원법」 제27조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에 필요하면’ 감사대상자에 출석·답변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필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개선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쌀 요리 레시피를 영상 형태로 제출받는다. 기존 문서 기반 공모 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춘 영상 공모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시작한 정책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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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이 최종선정되었다.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 원 내외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자하여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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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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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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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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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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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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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며 증권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 등으로 이익이 감소하면서다.8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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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7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형태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0.63%p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다. 해당 채권은 기존 외화채권 차환을 위해 발행됐다. 신한지주는 미국의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수요예측에 나서 목표 금액을 무리 없이 달성했다. 특히 올해 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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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 목적 3.9조 규모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 보상을 위해 3조9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삼성전자는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3조9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 기준 보상이다.취득 대상은 보통주식 5688만8092주와 기타주식 783만4553주다. 보통주식 취득 금액은 3조5099억9527만원, 기타주식은 4019억1256만원이다.금액 산정 기준은 전날 종가 보통주 6만1700원, 우선주 5만1300원을 적용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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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주니어보드’ 공식 출범…"젊은 리더들이 조직 혁신 이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조직 문화 혁신과 소통 구조 개선을 위한 ‘1기 주니어보드’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