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융보안원, 내년 10대 키워드 ‘LEAD CHANGE’

10시간전
금융보안원은 내년 금융보안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키워드로 엮은 ‘변화를 이끌다’를 공개했다.금보원은 디지털 금융보안 이슈 및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2026 디지털 금융보안 인사이트 리포트 : 10대 핵심 트렌드로 본 미래’ 보고서를 발간하고, 최신 신기술 및 보안위협 동향을 반영한 10대 트렌드로 ▲금융회사 주도적 보안 ▲전사적 보안 문화 ▲AI 에이전트 ▲디지털자산 ▲신원 ▲보이스피싱 ▲랜섬웨어 ▲공급망 보안 ▲클라우드 ▲제로 트러스트 등을 꼽았다.이번 보고서는 금융회사 현...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 718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별도 기준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억원 감소한 1,575억원이며, 영업손실 54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손실 폭이 축소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을 AI 사업 확대에 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엔드
엠로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어섰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3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 원, 22.1억 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60억 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는 전년 동기 대비 6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 기업 수세코리아는 신임 지사장으로 이동운 전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동운 지사장은 수세의 국내 전략 개발, 사업 방향 설정, 매출 목표 달성 등을 총괄하며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픈 소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이끌 계획이다.이동운 지사장은 노텔, LG-노텔, 시트릭스, CSG 등에서 근무하며 기술, 영업, 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포괄적인 시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크스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옥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아이는 2020년부터 옥천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나아이는 옥천군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플랫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더 쉽고 편리한 지역 대표 결제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과 ‘간소화 모드’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 모바일 앱뿐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카나나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웹 버전의 카나나는 URL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첫 화면에서는 개인 AI 메이트 ‘나
2시간전
한국남부발전은 17일 더 프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는 발전설비 효율을 높여 연간 64억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국에너지대상’은 국내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와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공적 내용을 심사해 매년 분야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에 발전소 과거 1년간 운
성남시는 17일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2부지에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포스코 글로벌센터 기공식'을 열고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이날 기공식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전진 기지이자 위례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상징적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기념사·축사, 상생 협약 체결,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넥슨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운영한다.이번 팝업에는
경남도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사업’ 확대 시행을 위한 희망지역 추가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예방과 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축질병치료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보험료를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보험 가입 축산농가는 가축질병 발생 시 동물병원 진료수의사의 가축질병 진단과 치료를 받고, 그 비용을 보험사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가축질병치료보험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6개 시군(창원, 밀양
2025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망우리공원 인물열전』1997년에 제정된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입니다.매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
3시간전
인공지능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 에이로봇은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서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파이널 쇼케이스 2025’로 선정되어 공식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및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가속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엔비디아가 협력하는 엔업 프로그램의 핵심 무대로, 국내 AI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서도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에이로봇은 8
3시간전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진행된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지원센터의 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중복지원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산하의 수산과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각각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 센터의 위탁기관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하지만, 이 두 센터(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귀어
3시간전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올해 김장철 특수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2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돼지고기 소비 비수기다. 구이류의 경우, 마트 할인행사 납품 외에는 큰 수요처가 잘 보이지 않는다.
사회공헌과 ESG를 내세워온 국제식품이 청년 소상공인에게 위탁을 제안한 ‘루프탑 웨딩’ 사업을 불과 석 달 만에 일방 해지해 거센 논란에 휘말렸다. 불법 구조물 민원과 내부 부실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했지만, 투자와 노력이 물거품 된 피해자는 정신적·신체적 충격까지 호소하고 있다.국제식품은 지난 3월 웨딩컨설팅 업체 ‘웨딩을 그리다’와 위탁 운영 계약을 맺으며 11층 루프탑 웨딩홀 사업을 출범시켰다. 계약 조건은 수익 배분 6대4였으며, 업체 측은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수탁 의사를 밝혔다. 국제식품도 이를 믿고 약 10억 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서 해외주식도 ‘간편주문’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향교, 제4회 청도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 개최
청도향교는 17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유림회관에서 제4회 청도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백일장은‘추모 죽은 박중미 선생의 충절’을 시제로 지상백일장 형태로진행됐다. 죽은 박중미 선생은 고려 중기 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신으로, 홍건적의 침입 당시 큰 공훈을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행감] '월미도 귀향 문제' 재부상…市 “진상 규명 검토”
75년 전 인천상륙작전 사전 폭격으로 고향을 잃은 월미도 원주민 귀향 문제가 국정감사에 이어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인천시는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상 규명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운영 부실 논란에 휩싸였던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도 행감에서 지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사법부 동시에 겨냥… 전보·특검·개혁안으로 압박 수위 고조
1시간전
정부와 여당이 검찰과 사법부를 동시에 겨냥한 고강도 압박에 나서고 있다.정부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평검사 보직으로 전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법관 징계 강화와 전관예우 차단, 사법행정 개편 등을 포함한 사법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고 있다.검찰의 수사 판단과 법원의 결정에 모두 문제를 제기하며 사정기관 전반에 대한 전방위 개입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과 법무부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좋은 방안을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스카이트레일 입장객 4만 명 돌파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현장에서 재단 협약기관인 종합여행플랫폼 ㈜디엠씨트립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4만 번째 입장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 후원사인 ㈜디엠씨트립스는 지난 2월 12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G20 참석차 출국
중동·아프리카 4개국도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