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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위 주요업무 계획 청취

충남도의회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도내 군소음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특위 위원들은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됐음에도 여전히 많은 피해 주민들이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보상액이 현실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피해지역 갈등 상황 등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추진 계획과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소음 피해 대책 관련 추진 방향 ▲공공갈등 관리...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봉마을쉼터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수봉마을쉼터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특히 구는 놀이공간 정비를 통해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
영덕군 강구수협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지난 2025년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
달성군은 지난 12월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강성곤 달성군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U-12 화원’은 38명의 화원초등학교 학생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단장, 감독, 코치를 비롯한 지도진과 함께 지역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유소년 축구단의 창단은 지난해 화원초
의성군은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1,300억 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4회 추경예산 대비 48억 원,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2,7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군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를 보여주는 수치다.이번 5회 추경은 산불·이상기후 등 연이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은 세출 전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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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격동의 현대사를 강화도에서 겪어 온 15명의 어르신 구술을 담은 '강화인생애사' 1권 『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강화군은 11일 에버리치 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강화, 그 특별한 이야기』는 강화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생애 구술사를 토대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무대가 되었던 강화도에서의 기억과 문자로 기록되지 못한 생활사가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술 기록으로 보존했다.강화군은 발간된 자료집을 읍·면사무소, 경로당, 보건지소를 비롯해 군립도서
CJ그룹이 PGA 투어로부터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을 받았다.CJ그룹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PGA 투어로부터 이번 시즌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은 대회 운영 전반에 스폰서의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깊이 반영됐는지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대회에 수여하는 상이다.CJ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한식, 음악, 뷰티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CJ’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스폰서
세종시의회는 현재 20명인 시의원 정수를 최대 22명까지 늘려달라고 정치권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논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시의원 정수를 확대해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18명에 비례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지역구 의원 19명, 비례대표 3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게 시의회 주장이다.세종시의원 정수는 18명에서 2022년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20명으로 확대됐다.세종시 인구는 2022년 37만8천882명에서 올해 8월 39만2천338명으로 소폭
넥슨은 12일 ‘블루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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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법률안’ 국회 발의에 한우업계·지자체 강하게 반대 “전통 잇는 민속문화, 지역경제 고려 폐지 아닌 개선 바람직” 국회에서 ‘소싸움법 폐지’관련 법안이 발의되자 한우업계와 지자체가 이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소싸움은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을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개정 시행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휴젠뜨 라이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2월 12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휴젠뜨 라이브'관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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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예정 부지 발표 이후 10년 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규제가 풀릴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년 상반기 조기 해제 여부 검토를 위해 내년 1월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2015년 11월부터 내년 11월 14일까지 성산읍 전체 면적인 107.6㎢가 네 차례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성산읍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 180㎡, 상업 200㎡를 비롯해 도시지역 외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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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와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6대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AtoF’는 △AI △Bio △Contents&Culture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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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원주시민오케스트가 주최하고, 원주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브루노발터 국제콩쿨 1등, 제7회 한국플루트학회 콩쿨 초등부 3·4학년 1등에 빛나는 플룻 황라은 양의 협연으로 더욱 멋진 연말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송년연주회는 원주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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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보자르갤러리, 서숙양 개인전 《 Golden: Flow of Light 》 개최!
청담 보자르갤러리가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서숙양 작가 개인전 《Golden: Flow of Light》를 개최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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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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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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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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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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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형 유홈(U-home) 모집에 589명 몰려…평균 경쟁률 4.33대1
울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청년형 유홈’ 입주자 모집에 총 589명이 신청해 평균 4.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달동이 26세대 모집에 139명이 지원하며 6.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삼산 5.37대1, 백합 4.92대1, 태화 3.6대1, 양정 2.25대1 순이었다.주택 유형별로는 삼산 시형이 4가구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12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백합 디형 8.5대1, 달동 시형 7대1 등도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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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다, ‘와이파이 7’ 엔터프라이즈 AP 라인업 강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반 엔터프라이즈 무선 액세스 포인트 라인업을 확장, 국내 기업·교육·의료·공공 등 다양한 환경을 대상으로 차세대 무선 인프라 공급을 본격 강화한다.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술의 조기 도입 흐름에 맞춰 실사용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P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고밀도·고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품질과 확장성 제공한다. 실내외용의 다양한 와이파이 7 제품군을 갖춰 단말 수요가 많은 환경에서도 유연한 무선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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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숨통 트인다... 美 특수합금 공장 완공 임박
NH투자증권은 12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미국 특수합금 공장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본격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9.4% 상향한 4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는 미국 텍사스주에 연산 6000톤 규모의 항공우주·방위산업용 특수합금 공장을 건설 중이며, 주요 설비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시운전이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NH투자증권은 SST가 정상 가동에 들어갈 경우 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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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초슬림 폴더블폰 '메이트 X7' 출시…삼성·애플 견제
화웨이가 초슬림 폴더블폰 '메이트 X7'을 출시하며, 삼성·애플과의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메이트 X7은 두께 4.5mm, 배터리 포함 무게 236g으로 초슬림 및 경량화를 구현했다. 특히 5600mAh 배터리와 열방출 시스템을 탑재해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트루-투-컬러 카메라를 적용해 색 정확도를 43% 개선하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준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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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민주당 "국가보훈부,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지정 즉각 취소하라"
국가보훈부가 제주4.3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이 있는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도의원들도 국가보훈부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송창권 원내대표 등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2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는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한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지 45년이 되는 날이다. 국가 권력을 무력으로 탈취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했던 반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