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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회적기업 연대, 도지사 표창으로 존재감 입증

안동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마음 대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유공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개별 기업이 아닌 지역 사회적기업 간 연대 조직...
‘10년 의무복무’를 핵심으로 한 지역의사제가 법제화되면서 대구·경북 지역 의료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다만 TK는 군 단위 의료취약지, 대도시 의료과밀권, 동해안 산업·관광권이 동시에 존재하는 복합 구조로 제도의 효과는 권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7·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먼 여행이나 지방 출행은 가능하면 연기함이 길하다.48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사.60년 변화 올 때는 예의 주시해 처신하면 좋은 결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포항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통합돌봄과 지역복지 정책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잇따라 표창을 받았다. 의료·돌봄 통합, 고독사 예방,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복지 핵심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으며 이른바 ‘복지 3관왕’을 달성했다.포항시는 ‘20
전통 민화의 상징 체계에 현대적 사유를 접목해온 지관 이형수 화백의 개인전 ‘세화·문자 까치호랑이 그림전’이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포항 코모도호텔 별관 1층 상생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한국 회화의 대표적 길상 도상인 까치와 호랑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잇달아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오전에는 기흥캠퍼스 내 N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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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2025년 Stroke 심포지엄’을 열고, 경북 중·서부권 뇌졸중 진료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최근 호텔금오산 에메랄드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이 지난 5월 경북 중·서부권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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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문인협회 제3회 청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문인과 문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 문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청도문학상 문학상 부문은 동시집 ‘어제보다 오늘이’를 출품한 노원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 ‘강아지풀’은 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자연의 변화를 강아지풀과 명아주의 대화로 풀어내며, 다음 세대를 향한 기도와 헌신을 섬세한 언어로 형상화했다. 빛바랜 강아지풀이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통해 삶의 순환과 생명의 경이를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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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김인호 산림청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수도권⸱강원권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넥써쓰가 아시아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로한2 글로벌'의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24일부터 '로한2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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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년간 캐즘을 돌파했고, 2026년부터는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 및 본격적인 출하량 증대를 우선적으로 실현하겠다”며 “한국 최초로 LFP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선점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허제홍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엘앤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큰 틀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국내 완성차 업체 및 해외 고객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안을 둘러싸고 제약바이오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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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AI 도시계획, 교통, 돌봄,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하고, 12월 22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및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총 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민 투표, 사례별 발표
셀트리온은 최근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출시에 이어 유럽에서도 제품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선점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주요 5개국에 속하는 독일에서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와 함께 의료진 및 환자 대상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독일은 잠재 골다공증 환자가 약 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안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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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 비전 2050’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남양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세미나는 남양주의 2050년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원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분야별 로드맵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자족도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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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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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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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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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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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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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iH, 전세사기 문제 해결에 적극 역할 해야”…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쓴소리’
“LH와 iH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영훈 인천미추홀구청장이 미추홀구 전세사기 문제 해결에 LH와 iH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2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구정 성과 및 구정 운영 방향 공유 설명회 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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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멈춰선 부산 '산타버스' 다시 달린다
악성 민원으로 멈춰섰던 부산의 연말 명물 '산타버스'가 새롭게 탄생해 다시 부산 전역을 누빈다. 부산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2025~2026 연말연시 부산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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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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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화수 해안산책로에 복합 문화플랫폼 '크로켓하우스' 문 열었다
31분전
인천시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바다와 예술이 만나는 복합 문화플랫폼 '크로캣하우스'가 동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22일 문을 열었다.만석·화수 해안산책로는 해안과 인접해 공장 및 군부대가 밀집해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돼 왔는대, 지난 2021년 1차 해안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이 바다를 접하고 산책 및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그러나 밀집한 공장 구조물 등 주변 환경 개선의 어려움으로 여전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크로캣하우스 개관으로 공업지대로 막혔던 해안산책로에 사라진 섬과 변화한 포구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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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9억9999만9980원 조달
AI 이상탐지 솔루션 업체 모아데이타가 12월 22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24만2236주를 발행해 운영자금 9억9999만9980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 발행가는 보통주 805원이며, 기준주가는 893원으로 산정됐다.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 따른 것이다. 납입일은 2026년 1월 16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2월 5일이다.제3자배정 대상자는 박윤홍으로, 회사 경영상 목적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