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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청년인턴 업무종료 격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청년인턴들의 업무가 종료됨에 따라 인턴들에게 재직증서와 꽃다발, 기념품이 전달하고 격려했다.지난 5월13일부터 11월12일까지 6개월간 근무를 성실히 마친 청년인턴 3명들은 울진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지도와 배려 속에 소중한 경험을 마무리했다.인턴들은 근무기간 동안 각각 해양안전과, 장비관리운영팀, 해양오염방제과에서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특히, 해양안전과에 근무한 김예진 인턴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선배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지도해줘 해양경찰의 업무를...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지난 5일, 북삼읍 숭오3리 경로당에서 '농촌사랑 1사 1촌'자매결연 현판식을 갖고,22 숭오3리 경로당 포함 3곳 경로당에 총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iM뱅크 왜관지점은 지난 7일 아동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 총 1100만원의 개보수를 지원했다. 권택근 기자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운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기적, 영원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관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이 깜짝 등장,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통령의 ‘하면 된다’ 정신을 시정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문화·복지 등 각
10일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 진입로에 설치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이 ‘기후 위기 식단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만옹의 얼굴은 ‘음식물 쓰레기 10% 감량 시 나무 29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통계와 현실을 바탕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챗GPT에서 생성된 이미지는 뭉크의 명화 ‘절규’를 연상시키는 표정을 담고 있다. 달서구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기후 위기 식단 실천 캠페인’을 반년째 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라이즈 사업추진본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교육원, 인공지능융합연구소 및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지역 전통시장의 기상 재해 대응 강화에 나섰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강수량 변동이 커지며 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데다 전통시장의 경우 야간·무인 시간대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반복되는 구조 한계가 지적돼 왔다. 9일 소진공 대경본부에 따르면 최근 이들 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스마트 재난 예보 시스템’을 구축, 이달 중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기후 불확실성이
한국가스공사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재난쉼터’를 구축한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강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각각 ‘재난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이 현장 대응 인력 대상 전용 쉼터 제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히 이뤄졌지만 장시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응 인력에게는 휴식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온 데 따른 것이다.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거제시가 오는 24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 복지 대상자는 20만 원이다.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결혼이민자·영주권자가 대상이다.지급수단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선택할
방준혁 넷마블 · 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14일 방 의장은 지스타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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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LS는 올해 3분기 매출 8조728억 원, 영업이익 2571억 원, 순이익 10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3분기 경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9%, 영업이익 63.6%, 순이익 45.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2조8408억 원, 영업이익 79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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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 및 심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회계․세무 업무 독점‘ 탐욕의 유동수 공인회계사법 개악안’을 즉각 철회․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세무사회는 회계사 출신의 유동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회계사법 개정안은 ▲회계사를 ‘세무전문가’ 명시하는 사명 규정 신설 ▲회계사의 감사·증명 업무를 ‘검토·검증·검사·확인 등 모든 인증 업무’로 대폭 확대 ▲사문화된 ‘세무대리’ 조항을 ‘세무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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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과 장지호 노동조합 본사 부지회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3천 장을 지원한 가운데,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총 34만여 장의 연탄을 지역 내 1,204여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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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진식씨 별세, 원유현씨, 원유형씨 부친상=11월 14일 15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16일 오전 5시, 장지 시안추모공원
아동복지법 제1조에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의 복지를 보장한다’라고 명시한다.그러나,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해하는 아동학대는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96%가 가정에서, 84%가 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의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아동학대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의 자녀 양육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양육의 어려움이 일시적 폭력이나 돌발행동이 아니라 부모의 정서적 불안정, 양육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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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 '가 14일 발표됐다.지난달 29일 경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및 안보 관련 주요 쟁점에 합의한 지 16일 만에 팩트시트가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내용이 담긴 설명자료 작성이 마무리됐다"며 "이로써 우리 경제와 안보의 최대 변수 중 하나였던 한미 무역·통상 협상 및 안보 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와 영남공업고는 14일 오후 영남공고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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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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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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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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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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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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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발표…업계 반응은 여전히 '글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발표했지만, 업계는 보수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4일 보도했다.이번 규제는 시스템적 리테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것으로 영란은행은 이를 “쇼핑이나 급여 수령 등 일상적인 결제를 위해 개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의하고 있다.이번 규제안은 암호화폐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일부 완화됐지만, 핵심 조항은 그대로 유지됐다.영란은행은 개인의 경우 2만 파운드, 기업은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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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MiCA 승인 확보...유럽서 제로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환전 서비스
아베랩스가 유럽 암호화폐 규제 MiCA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유럽경제지역 내 스테이블코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이번 승인을 통해 아베 법정화폐-암호화폐 전환 서비스 푸시는 유로와 아베 스테이블코인 GHO를 포함한 암호자산 간 환전을 지원한다. 아베는 유럽 내 운영 거점으로 아일랜드를 선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도 6월 아일랜드에서 MiCA 승인을 받아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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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 열렬한 '고려자기 수집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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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화의 영웅 vs 조선 침략의 원흉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이토 히로부미라는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인이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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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 밑으로...주간 9% 하락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아래에서 반등하지 못하며,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14일 보도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9%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2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11% 하락했고, 솔라나는 15% 급락했다. XRP는 이번 주 상장된 ETF의 영향으로 1% 하락에 그쳤다.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혼조세를 보였다. 스트래티지는 4% 하락하며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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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댐 피해' 전 세계 선주민들, 국경 초월 공동 투쟁 모색
동남아시아의 강들은 지금 중대한 전환의 순간에 서 있다. 기후 위기, 대규모 댐 개발, 모래 채굴과 희토류 산업 확대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강 생태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