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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최고등급’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총 70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10개 본 평가 지표, 9개 모니터링 지표, 3개 가점지표, 2개의 감점지표를 활용해 점수로 산정해 등급이 부여됐다. 에스포항병원이 이번에 받은 S등급은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상위 5% 기관에만 부여되는 평가 최고 등급이다. 에스포항병...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 공모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3차 공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7월 4차 공모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6차 공모 선정까지 올해만 총 3개의 신규 공모사업을 따내며 63억 2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기업 자부담 2억 원을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야간 수색을 실시한 끝에, 7일 오전 8시5분께 실종자로 추정되는 선장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38분께, 축산 북동 0.2해리 해상에서 A씨가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즉시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8시5분께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즉시 A씨를 구조
대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무단 침입해 교사 및 학생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대구 북구 소재 A 사립고에서 고3 학생 5명이 잠겨 있지 않은 이사장실을 통해 교장실과 행정실 등에 몰래 들어가 USB와 외장 하드디스크를 들고 나왔다. 이들이 훔친 외장 하드디스크 등에는 학생 개인정보, 교사 50여 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인사 기록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항소 2-1부는 지난 5일 윤 구청장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윤 청장이 낸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법령을 잘 몰라 벌어진 단순 실수라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달서구 상인동 본사 및 월배·문양·칠곡경전철 차량기지 등 총 4곳의 사업장에서 ‘노·사·민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및 헌혈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겨울바람이 거세지는 12월, 울릉도에 훈훈한 바람이 불어왔다.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이웃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울릉초등학교는 지난 12월 9일,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86만5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순한 모금액이 아니다.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지난 학교 나눔의 날 행사에 땀 흘려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우리’만이 아닌 ‘모두’를 위해 쓰기로 뜻을 모은 결실이다.이날 기탁식에는 학생들을 대표
영양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5년 12월 10일 17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귀농인 통합 사랑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 예비 귀농자 약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 해 동안의 귀농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포니정재단이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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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넓히고 지원 시기를 앞당긴다.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내년 1차 채용부터 기존 서류 심사 1단계에 더해 면접 심사 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채용 지원 시기는 지난해보다 약 1개월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해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
시즌 초반 8연패 부진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이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제대로 반등에 성공했다. 궤도를 되찾은 기업은행은 이제 봄 배구에 대한 희망도 키우게 됐다.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이어간 기업은행은 5승 8패로 6위에 자리했다. 기업은행의 반등으로 여자부 3위 GS칼텍스부터 6위 기업은행까지 4팀이 승점 1점 차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기업은행은 올 시즌 정규시즌에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11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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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 입주전망이 악화되는 가운데 제주 역시 미분양 적체 증가와 대출규제 강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 11일 발표한 12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제주는 58.3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7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5로 전월보다 4.3p 하락했다. 특히 최근 제주에서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시장 우려가 확대돼 전망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전국 기준에서도 수도권 대단지 입주단지의 전세 공급량이
넷마블은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새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는 일정 횟수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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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양돈농협이 자점감사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및 건전한 조합 운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0일 서울 천호동 소재 본점에서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신지원 팀장과 김현주 검사역, 서울검사국 최준복 국장을 초청, 자점감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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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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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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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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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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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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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25 안산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 박람회 개최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안산시 문화자치 성과 공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년차로 추진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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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장서 행인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 6개월만에 ‘재판행’
인천국제공항 지하 주차장에서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6개월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30일 오전 7시6분쯤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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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기공식 열려
경기 안산시는 10일 상록구 본오동 해란공원 내 실내 수영장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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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파스타·디저트 한자리···광화문 올리페페 오픈
CJ푸드빌이 11일 신규 이탈리안 브랜드 ‘올리페페’ 매장을 서울 광화문 청계한국빌딩 2층에 열었다. 매장은 약 170평, 156석 규모로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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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사 교육예산 달랑 1300만원…정영균 의원 "여순사건 교육체계 마련 시급"
국가에 의한 민간인 희생이 인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정영균 전남도의원이 전날 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사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수·순천 10·19사건은 국가가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광범위한 인권침해이자